[뉴스핌=이유범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8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일보다 6.84%(3050원)오른 4만7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매수세는 외국계 투자자 추정 창구로 집중됐다. UBS증권에 3만3천여주, 시티그룹글로벌 창구에 3만여주, 모건스탠리 증권에 2만여주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이 시각 현재 외국인 추정 매수세는 1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도 5만주 가량을 매수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외국인의 수급문제라는 의견과 수원 권선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삼성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오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는 최근 조정에 대한 반발 심리와 수원 권선구 민간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탓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하나대투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지분율이 60%가 넘을 정도로 외국인의 수급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라며 "오늘 급등하는 이유는 아직 파악이 안된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1시 18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일보다 6.84%(3050원)오른 4만7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매수세는 외국계 투자자 추정 창구로 집중됐다. UBS증권에 3만3천여주, 시티그룹글로벌 창구에 3만여주, 모건스탠리 증권에 2만여주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이 시각 현재 외국인 추정 매수세는 1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도 5만주 가량을 매수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단순한 외국인의 수급문제라는 의견과 수원 권선구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삼성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오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는 최근 조정에 대한 반발 심리와 수원 권선구 민간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탓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하나대투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지분율이 60%가 넘을 정도로 외국인의 수급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이라며 "오늘 급등하는 이유는 아직 파악이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