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5일만에 순매수로 전환되고 개인들도 매수에 가담하면서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1383.34으로 전날보다 7.58포인트, 0.55%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510.27로 2.95포인트, 0.5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인식과 전날 미국시장의 선방 등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오랜만에 현ㆍ선물 동시매수로 시장을 이끌었다. 이들은 거래소 현물시장과 선물 9월물을 각각 253억원과 1276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에 힘입어 현물시장에선 104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9월물 선물은 470계약을 순매수했다. 또한 개인은 632억원의 현물을 순매수한 반면 1030계약의 선물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는 470억원의 차익매도와 115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3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 은행,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3% 넘게 상승하고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은 밀렸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나름 선전한 하루였다면서 앞으로 다소 시장흐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IBK투자증권의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오늘 시장은 나름 잘 버틴 편”이라며 “지금까지 쉬어가는 분위기에서 월말을 앞둔 윈도우드레싱 효과와 전날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 등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한화증권 윤지호 투자정보팀장도 “기본적으로 달러 약세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므로 이머징국가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여왔으나 지속되지 않고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1383.34으로 전날보다 7.58포인트, 0.55%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510.27로 2.95포인트, 0.5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인식과 전날 미국시장의 선방 등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도 외국인은 오랜만에 현ㆍ선물 동시매수로 시장을 이끌었다. 이들은 거래소 현물시장과 선물 9월물을 각각 253억원과 1276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에 힘입어 현물시장에선 104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9월물 선물은 470계약을 순매수했다. 또한 개인은 632억원의 현물을 순매수한 반면 1030계약의 선물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는 470억원의 차익매도와 115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3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 은행,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가 3% 넘게 상승하고 POSCO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은 밀렸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나름 선전한 하루였다면서 앞으로 다소 시장흐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IBK투자증권의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오늘 시장은 나름 잘 버틴 편”이라며 “지금까지 쉬어가는 분위기에서 월말을 앞둔 윈도우드레싱 효과와 전날 미국 경제지표의 호전 등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봤다.
한화증권 윤지호 투자정보팀장도 “기본적으로 달러 약세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므로 이머징국가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여왔으나 지속되지 않고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