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규모가 다시 1조원 이내로 줄어들면서, 회사채 발행이 다소 소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6월 둘째주(6/8~6/12)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집계한 결과, 6,680억원 규모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대림산업 2,000억원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SK해운 600억원 등 모두 28건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첫째주인 이번주(6/1~6/5) 발행계획인 21건, 1조5,58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7건 증가했으나 발행금액은 8,900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2건 2,600억원, ABS가 24건 3,480억원, 금융채가 2건 60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680억원, 차환자금 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주 채권발행규모가 1조원 미만으로 급증한 것과 관련, 발행이 다소 소강상태에 진입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회사채 금리 하락세와 국고채와의 스프레드 감소로 5월까지 회사채 발행이 이미 상당량 진행되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3년만기 국고채와 AA-급 회사채와의 스프레드는 지난 1월 2일 4.31%에서 이달 4일 1.03%로 328bp가 감소했다.
[표] 2009년 6월 둘째주(6/8~6/12)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http://img.newspim.com/img/dygijf5wsfh.jpg)
![](http://img.newspim.com/img/dygijf5wsfh2.jpg)
5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오는 6월 둘째주(6/8~6/12)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집계한 결과, 6,680억원 규모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대표로 주관하는 대림산업 2,000억원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SK해운 600억원 등 모두 28건이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6월 첫째주인 이번주(6/1~6/5) 발행계획인 21건, 1조5,580억원보다 발행건수는 7건 증가했으나 발행금액은 8,900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2건 2,600억원, ABS가 24건 3,480억원, 금융채가 2건 600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680억원, 차환자금 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음주 채권발행규모가 1조원 미만으로 급증한 것과 관련, 발행이 다소 소강상태에 진입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최근 지속된 회사채 금리 하락세와 국고채와의 스프레드 감소로 5월까지 회사채 발행이 이미 상당량 진행되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3년만기 국고채와 AA-급 회사채와의 스프레드는 지난 1월 2일 4.31%에서 이달 4일 1.03%로 328bp가 감소했다.
[표] 2009년 6월 둘째주(6/8~6/12)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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