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희정 기자]금호건설이 원자력 건설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신울진 원전 1·2호기 건설공사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주간사인 삼성물산(50%), 대림산업(30%)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국남동발전(주)에서 발주한 영흥화력 5,6호기 발전소 부지조성공사의 입찰에도 참가하는 등 이 부문의 수주영업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금호건설은 그동안 원전시장에 신규 진입하기 위해 최근 여수에 준공한 CHPS-0 열병합발전소와 같은 시공경험과 함께 인력 확보 및 교육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원자력발전이 지구환경보전과 고유가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된 만큼 반드시 원전시장에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 건설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20기(고리 4기, 월성 4기, 영광 6기, 울진 6기) 등을 포함하여 2030년까지 약 12기(신울진 2기, 신고리 4기 등)가 추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원전 시공기술과 준공실적을 획득한 건설사는 해외원자력건설시장을 개척하는 데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 금호건설은 이번 신울진 1,2호기 원전 건설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울진 1,2호기 원전 입찰자격심사는 6월 1일 현장심사를 거쳐 6월 16일 입찰 결과가 발표된다.
금호건설은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신울진 원전 1·2호기 건설공사의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주간사인 삼성물산(50%), 대림산업(30%)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국남동발전(주)에서 발주한 영흥화력 5,6호기 발전소 부지조성공사의 입찰에도 참가하는 등 이 부문의 수주영업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금호건설은 그동안 원전시장에 신규 진입하기 위해 최근 여수에 준공한 CHPS-0 열병합발전소와 같은 시공경험과 함께 인력 확보 및 교육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원자력발전이 지구환경보전과 고유가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된 만큼 반드시 원전시장에 참여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자력 건설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20기(고리 4기, 월성 4기, 영광 6기, 울진 6기) 등을 포함하여 2030년까지 약 12기(신울진 2기, 신고리 4기 등)가 추가로 건설될 계획이다. 원전 시공기술과 준공실적을 획득한 건설사는 해외원자력건설시장을 개척하는 데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어 금호건설은 이번 신울진 1,2호기 원전 건설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울진 1,2호기 원전 입찰자격심사는 6월 1일 현장심사를 거쳐 6월 16일 입찰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