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바른손이 영화 '마더'의 해외 수출계약과 흥행기대감을 등에 업고 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마더'의 제작사인 바른손은 칸 영화제 진출과 프랑스 개봉이 임박 효과로 지난 12일 1350원까지 주가가 수직상승했지만 이후 칸 영화제를 통해 일본과 프랑스에 이어 추가적으로 6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과 영화 '마더' 공동투자사이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칸 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포르투갈과 유고, 홍콩, 대만, 브라질, 호주 등 6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호재성 뉴스에도 불구 주가는 뒷걸음질치며 지난 26일 930원으로 마감, 1000원대 밑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칸 영화제를 통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에 추가적인 해외 수출 가능성도 커지면서 기대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바른손 주가는 27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전일대비 14.52% 급등한 1065원을 기록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더'의 추가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칸 영화제 필름마켓 기간 중에 주요 외신 및 관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입소문을 타면서 여러 국가들과 추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바른손 측도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지난해 '놈놈놈'(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흥행에 이어 '마더'의 대박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바른손 영화제작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바른손이 제작한 첫 작품을 냈을 당시 국내에서는 흥행이 안좋았지만 해외에서는 상도 받고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칸 영화제를 통해 바른손의 해외입지와 브랜드가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더는 이번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해외 언론의 호평과 찬사가 잇따랐다.
한편 마더는 순 제작비로 60억원이 투자됐으며 국내에서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마더'의 제작사인 바른손은 칸 영화제 진출과 프랑스 개봉이 임박 효과로 지난 12일 1350원까지 주가가 수직상승했지만 이후 칸 영화제를 통해 일본과 프랑스에 이어 추가적으로 6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과 영화 '마더' 공동투자사이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9일 칸 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포르투갈과 유고, 홍콩, 대만, 브라질, 호주 등 6개 국가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호재성 뉴스에도 불구 주가는 뒷걸음질치며 지난 26일 930원으로 마감, 1000원대 밑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칸 영화제를 통해 해외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에 추가적인 해외 수출 가능성도 커지면서 기대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바른손 주가는 27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전일대비 14.52% 급등한 1065원을 기록중이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더'의 추가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칸 영화제 필름마켓 기간 중에 주요 외신 및 관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입소문을 타면서 여러 국가들과 추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바른손 측도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지난해 '놈놈놈'(좋은 놈, 나쁜놈, 이상한 놈) 흥행에 이어 '마더'의 대박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바른손 영화제작부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바른손이 제작한 첫 작품을 냈을 당시 국내에서는 흥행이 안좋았지만 해외에서는 상도 받고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칸 영화제를 통해 바른손의 해외입지와 브랜드가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더는 이번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받아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해외 언론의 호평과 찬사가 잇따랐다.
한편 마더는 순 제작비로 60억원이 투자됐으며 국내에서 오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