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불황으로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학원이나 방문학습 등을 대체할 수 있는 '홈스쿨링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2007년 교육상품 전체 매출의 29%에 불과했던 홈스쿨링 상품이 2008년 44%로 성장했고 올해엔 200억원의 매출규모를 기록하며 70%를 육박하고 있지만 주력상품이었던 근현대문학 등 창작문고와 위인전, 유아동 그림책 등 단순 도서전집은 비중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의 학습 연관성이 낮은 도서전집 일색에서 학습 연관 효과가 큰 홈스쿨링 관련 상품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학습교재나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면서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과연계도서 등의 홈스쿨링 관련 상품의 매출 조사결과 전년동기 대비 400% 성장했다.
또 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의 취학전 아동들이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유아교육프로그램 ‘아이챌린지’의 매출만을 살펴보더라도 전년 대비20% 가량 늘었다. 이런 매출 호조에 힘입어 롯데아이몰닷컴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천재교육의 참고서, 학습지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아이몰닷컴 유아동상품담당 이성희MD는 "불황 여파로 집에서 학습하는 인구가 늘면서 학습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여름 방학 특수를 앞두고 7월까지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홈쇼핑 교육레포츠팀 공보성 차장도 "불황으로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홈스쿨링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홈쇼핑 상품은 시중 판매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과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업계관계자는 "2007년 교육상품 전체 매출의 29%에 불과했던 홈스쿨링 상품이 2008년 44%로 성장했고 올해엔 200억원의 매출규모를 기록하며 70%를 육박하고 있지만 주력상품이었던 근현대문학 등 창작문고와 위인전, 유아동 그림책 등 단순 도서전집은 비중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홈쇼핑 관계자는 "TV홈쇼핑의 학습 연관성이 낮은 도서전집 일색에서 학습 연관 효과가 큰 홈스쿨링 관련 상품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S홈쇼핑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학습교재나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면서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과연계도서 등의 홈스쿨링 관련 상품의 매출 조사결과 전년동기 대비 400% 성장했다.
또 롯데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닷컴의 취학전 아동들이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유아교육프로그램 ‘아이챌린지’의 매출만을 살펴보더라도 전년 대비20% 가량 늘었다. 이런 매출 호조에 힘입어 롯데아이몰닷컴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천재교육의 참고서, 학습지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아이몰닷컴 유아동상품담당 이성희MD는 "불황 여파로 집에서 학습하는 인구가 늘면서 학습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여름 방학 특수를 앞두고 7월까지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홈쇼핑 교육레포츠팀 공보성 차장도 "불황으로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홈스쿨링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홈쇼핑 상품은 시중 판매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과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