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17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경기회복과 가계소득 증가로 일인당사교육비 증가 국면이 본격화 될 경우 온라인은 가장 손쉬운 사교육의 추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성장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능과목수 축소 외고 입시제도 개혁 등은 악재이나 정시 수능비중의 확대 수능 난이도 증가 고입시장 확대 등 부정적 요인들보다는 긍정적 측면 비중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경기회복국면에는 온라인이 뜬다
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과목당 수강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사교육 소비항목(예를 들어 오프라인 학원과 같은 핵심 사교육)에 ‘Add on’하기가 가장 수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회복과 가계소득 증가로 일인당사교육비 증가 국면이 본격화 될 경우, 온라인은 가장 손쉬운 사교육의 추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온라인 사교육은 부가(附加)사교육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경기침체와 사교육소비 위축 구간에서는 핵심 사교육 중심의 보수적인 소비행태로 실적저하 위험이 높지만, 경기회복기에는 오히려 높은 소득탄력성이 빠른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 교육정책환경은 긍정적 : 중등부약진예상
온라인 사교육은 One source Muti use의 컨텐츠 특성상 ‘보편화’는 호재로, ‘개별화’는 악재로 작용한다. 즉,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능과목수 축소, 외고 입시제도 개혁 등은 악재이나, 정시 수능비중의 확대, 수능 난이도 증가, 고입시장 확대 등 부정적 요인들보다는 긍정적 측면 비중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등부 온라인은 고등부 대비 현저히 낮은 침투율과 고입시장 확대에 따른 수험생 증가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데, 지난해 경쟁심화 국면이 진정되고 점유율 상위업체 중심으로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 회사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 갭 축소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88,000원(12MF PER 23.2배) 유지한다.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이 아니지만(12MF PER 17.5배), 회사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빠른 실적 개선세로 밸류에이션 갭의 축소와 추가적인 주가상승 국면이 예상된다.
그는 이어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능과목수 축소 외고 입시제도 개혁 등은 악재이나 정시 수능비중의 확대 수능 난이도 증가 고입시장 확대 등 부정적 요인들보다는 긍정적 측면 비중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경기회복국면에는 온라인이 뜬다
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과목당 수강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기존 사교육 소비항목(예를 들어 오프라인 학원과 같은 핵심 사교육)에 ‘Add on’하기가 가장 수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기회복과 가계소득 증가로 일인당사교육비 증가 국면이 본격화 될 경우, 온라인은 가장 손쉬운 사교육의 추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온라인 사교육은 부가(附加)사교육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경기침체와 사교육소비 위축 구간에서는 핵심 사교육 중심의 보수적인 소비행태로 실적저하 위험이 높지만, 경기회복기에는 오히려 높은 소득탄력성이 빠른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 교육정책환경은 긍정적 : 중등부약진예상
온라인 사교육은 One source Muti use의 컨텐츠 특성상 ‘보편화’는 호재로, ‘개별화’는 악재로 작용한다. 즉,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능과목수 축소, 외고 입시제도 개혁 등은 악재이나, 정시 수능비중의 확대, 수능 난이도 증가, 고입시장 확대 등 부정적 요인들보다는 긍정적 측면 비중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등부 온라인은 고등부 대비 현저히 낮은 침투율과 고입시장 확대에 따른 수험생 증가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데, 지난해 경쟁심화 국면이 진정되고 점유율 상위업체 중심으로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 회사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 갭 축소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88,000원(12MF PER 23.2배) 유지한다.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이 아니지만(12MF PER 17.5배), 회사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빠른 실적 개선세로 밸류에이션 갭의 축소와 추가적인 주가상승 국면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