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달 제조업 경기는 급격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소비심리도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월 공장주문이 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61.9에서 65.1로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세 달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61.9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로, 소비자기대지수와 기대 인플레율의 상승인 주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세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로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53.5에서 63.1로 급등했고, 평가지수 역시 63.3에서 68.3으로 상승했다.
향후 12개월 동안의 기대 인플레율은 2%에서 2.8%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36.3에서 40.1로 급등, 예상치인 38.3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제조업 경기의 위축과 성장을 구분하는 50을 하회하고 있긴 하지만, 경기위축 속도가 다소 둔화됐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신호. 이로써 올해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세부지수를 살펴볼 경우, 수주지수는 41.2에서 47.2로 급등했고 고용지수는 28.1에서 34.4로 상승했다.
다만 3월 공장주문은 전월비 0.9% 감소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의 수치는 1.8% 증가에서 0.7% 증가로 조정됐다.
내용 연수 3년 이상인 내구재 주문은 0.8%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 역시 1.0% 위축됐다. 또 기업의 투자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핵심 자본재 주문(항공기와 방위산업 제외)은 전월비 0.4% 증가에 그쳤다.
다만 3월 공장주문이 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61.9에서 65.1로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세 달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이는 당초 예상치인 61.9보다 훨씬 양호한 결과로, 소비자기대지수와 기대 인플레율의 상승인 주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세부 지수는 일제히 올랐다.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에 대한 기대로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53.5에서 63.1로 급등했고, 평가지수 역시 63.3에서 68.3으로 상승했다.
향후 12개월 동안의 기대 인플레율은 2%에서 2.8%로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36.3에서 40.1로 급등, 예상치인 38.3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제조업 경기의 위축과 성장을 구분하는 50을 하회하고 있긴 하지만, 경기위축 속도가 다소 둔화됐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신호. 이로써 올해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시작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세부지수를 살펴볼 경우, 수주지수는 41.2에서 47.2로 급등했고 고용지수는 28.1에서 34.4로 상승했다.
다만 3월 공장주문은 전월비 0.9% 감소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의 수치는 1.8% 증가에서 0.7% 증가로 조정됐다.
내용 연수 3년 이상인 내구재 주문은 0.8%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 역시 1.0% 위축됐다. 또 기업의 투자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핵심 자본재 주문(항공기와 방위산업 제외)은 전월비 0.4% 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