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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4.27~5.1)

기사입력 : 2009년04월28일 16:18

최종수정 : 2009년04월28일 16:18

[뉴스핌 Newspim] 2009년 4월 마지막주/5월 첫째주(4.27~5.1)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 등 종합 일정입니다.


◆ 4월 27일(월)

금융감독원, ‘08년 4/4분기 및 연간 금융회사 전자금융 취급실적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주요그룹 시가총액 및 주가등락 현황 (오전 6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정오)
통계청, 2008년 이혼통계 결과 (정오)
한국거래소, 차세대시스템 가동 1달 실적 분석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사금융피해상담센터」상담현황 및 대응방안 (정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오후 2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식(경찰청, 오후 5시)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오후 6시)
기획재정부, IMF/WB 춘계회의 및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결과 (배포시)
금융투자협, 어린이 펀드 현황 등 (배포시)
금융투자협, 미국달러선물 상장 10주년 기념 설명회 자료 (배포시)

호주 ANZAC Day(현충일), 금융시장 휴장

독일 GfK, 5월 소비자신뢰지수: 2.5, 예상 2.3, 이전 2.5(2.4에서 수정됨)

미국 재무부, 290억$ 3개월물 국채입찰: 0.135%(3.04배), 이전 0.180%낙찰(3.39배)
미국 재무부, 280억$ 6개월물 국채입찰: 0.305%(2.97배), 이전 0.370%낙찰(3.73배)
미국 재무부, 400억$ 2년물 국채입찰: 0.949%(2.72배), 이전 0.949%낙찰(2.71배)
퀄컴/버라이존/휴마나, 분기 실적 발표


◆ 4월 28일(화)

한국은행, 2009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금융위원회, 제9차 대부업 정책협의회 개최 - 불법 사금융 피해방지 대책 (오전 9시)
기획재정부, 2010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오전 10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제13호 발간 (정오)
통계청, 2008년 사망통계 잠정결과 (정오)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2009년 4월) (정오)
한국은행, 2009년 7차(3.12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기획재정부,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 결과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소매판매 (오전 8시50분, 예상 -4.9%, 이전 -5.8%YY)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지수 (오전 2시, 예상 NA, 이전 -0.1%MM +0.5%YY)
프랑스 INSEE,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43, 이전 -43)

미국 컨퍼런스보드,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9시, 예상 30.0, 이전 26.0)
S&P/케이스-실러, 2월 주택가격지수 (오전 10시, 예상 -18.8%, 이전 -19.0%YY)
미국 재무부, 350억$ 5년물 국채입찰 결과 (오후 1시, 이전 1.849%낙찰(2.02배))
오피스디포/코카콜라/화이자/US스틸/발레로/선마이크로시스템스, 분기 실적 발표


◆ 4월 29일(수)

한국은행, 2009년 3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6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신라호텔, 오전 7시30분)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제10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 (오전 8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제6차 증권선물위원회 (오전 10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 (오전 10시)
한국은행, 2006년 고용표로 본 우리나라 고용구조 및 노동연관 효과 (정오)
한국은행, 범 국민 동전교환운동 전개 (정오)
한국거래소, 3월말 현재 외국인 대량보유(5%)현황 분석 (정오)
기획재정부, 담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 (정오)
통계청, 2009년 마늘 및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정오)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안건-불공정거래행위 조사결과 조치안 등 (배포시)
금융투자협, 3월말 적립식펀드 판매현황 (배포시)

일왕 탄신일 휴일, 일본 금융시장 휴장

유럽중앙은행(ECB), 3월 유로존 M3 통화공급 (오전 4시, 예상 +5.8%, 이전 +5.9%YY)
EU 경제금융국, 4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오전 5시, 예상 65.0, 이전 64.6)

미국 상무부, 1Q 국내총생산(GDP)-예비 (오전 8시30분, 예상 -4.7%~-5.0%, 이전 -6.3%QQ 연율)
미국 상무부, 1Q GDP디플레이터 (오전 8시30분, 예상 +1.7%, 이전 +0.5%)
미국 재무부, 분기별 차환발행 규모 발표 (오전 9시)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3857K)
미국 재무부, 260억$ 7년물 국채입찰 결과 발표 (오후 1시)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 (오후 2시15분, 금리동결 예상)
애트나/아르셀로미탈/타임워너/스타벅스/비자, 분기 실적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저녁 황금시간대 TV연설 예정


◆ 4월 30일(목)

기획재정부, 2008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오전 6시)
한국은행, 2009년 4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국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오전 9시)
국회, 법사의 의결 (오전 10시)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 ASEAN+3 재무장관회의 및 ADB 연차총회 참석 출국 (정오)
기획재정부, 디지털 방송장비 관세경감규칙 일부개정령 공포 (정오)
통계청, 2009년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국회, 본회의 (오후 2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차관회의 (중앙청사, 오후 2시)
기획재정부, 2009년 5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4월중 발행실적 (오후 5시)
기획재정부, 2009년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뉴질랜드연방준비은행(RBNZ), 통화정책 결정 발표 (오전 6시, 기준금리 3.0%)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경제산업성, 3월 광공업생산-잠정 (오전 8시50분, 예상 +0.5%, 이전 -9.4%MM)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결정 발표 (결정시)/총재 기자회견(오후 3시30분 이후)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3월 자동차생산 (오후 1시, 예상 NA, 이전 -56.2%)
일본 국토교통성, 3월 주택착공호수 (오후 2시, 예상 -22.4%, 이전 -24.9%YY)
일본 국토교통성, 3월 대기업 건설수주(오후 2시, 예상 NA%, 이전 -24.9%YY)

독일 연방통계청, 3월 ILO 실업률 (오전 2시, 예상 NA, 이전 7.4%)
프랑스 INSEE, 2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0.4% -5.3%, 이전 -0.6%MM -4.5%YY)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실업률(오전 3시55분, 예상 8.2%(+60K), 이전 8.1%(+69K))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CPI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0.4%MM -0.6%YY)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실업률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8.5%)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645K, 이전 640K)
미국 상무부, 3월 개인소득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2%)
미국 상무부, 3월 개인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0.1%, 이전 0.2%)
미국 상무부, 3월 근원PCE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2%)
미국 노동부, 1Q 단위고용비용 (오전 8시 30분, 예상 0.5%, 이전 0.5%)
미국 시카고PMI, 4월 제조업지수 (오전 9시45분, 예상 34.9, 이전 31.4)
폴 볼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 의장, 글로벌 위기에 대한 美中 협력 컨퍼런스 연설 (오후 3시 45분)
콜게이트/다우케미컬/엑손모빌/켈로그/모토로라/프록터&갬블/메트라이프, 분기 실적 발표


◆ 5월 1일(금)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2기 발대식 및 봉사활동 개최 (오전 10시)
통계청, 2009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오후 1시 30분)
기획재정부, 2009년 정부출자기업체 배당실적 (배포시)
기획재정부, 2009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 (배포시)
기획재정부, 2009년 1/4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배포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ADB 총회 해외출장 (5.1~5.6, 발리)
한은, 이주열 부총재 해외출장: ADB연차총회 (5.2~5.6)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트, 멕시코 등 노동절, 금융시장 휴장

일본 총무성, 3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0%YY)
일본 총무성, 4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0.4%YY)
일본 총무성, 3월 완전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4.6%, 이전 4.4%)
일본 총무성, 3월 가계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2.5%, 이전 -3.5%YY)
일본 후생노동성, 3월 현금 급여 (오전 10시30분, 예상 NA, 이전 -2.7%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4월 신차판매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31.5%YY)

영란은행(BOE), 2월 M4 통화공급-수정 (오전 4시30분, 예상 NA, 잠정 +1.4%MM +18.7%YY)
영국 CIPS/Markit, 4월 PMI제조업지수 (오전 5시30분, 예상 40.3, 이전 39.1)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美中 협력 컨퍼런스 참석 (오전 8시)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아칸소주 은행가협회 연설 (오전 9시 45분)
미국 미시건대 4월 소비자신뢰지수 (오전 9시55분, 예상 61.9, 이전 61.9)
미국 상무부, 3월 공장주문 (오전 10시, 예상 -0.5%, 이전 +1.8%)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4월 제조업지수 (오전 10시, 예상 38.3, 이전 36.3)
미국 AutoData, 4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오후 2시, 예상 7.2M/9.7M, 이전 6.9M/9.9M)
셰브론/마스타카드, 분기 실적 발표

※참고1: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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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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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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