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인에게 국내증시는 기업실적과 환율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기업실적 발표이후 추가적인 모멘템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4월20일~24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554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를 1188억원 순매수했으며, POSCO를 695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LG화학과 KT&G를 각각 600억원 가량 사들였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과 LG 신세계 등도 사들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38억원을 순매도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수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CJ오쇼핑을 141억원 순매도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와 메가스터디를 각각 80억원과 65억원 가량 매도했다. 또한 용현BM과 휴맥스 희림등을 팔았다.
현대증권의 유수민 애널리스트는 "전세계를 상대로 투자를 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국내증시는 기업실적과 환율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어 "외국인들은 선진국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 대한 매수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어닝스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모두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들의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 확보가 앞으로의 외국인 매수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img.newspim.com/img/dh-0426-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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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newspim.com/img/dh-0426-17.jpg)
※출처: 굿모닝신한증권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인에게 국내증시는 기업실적과 환율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기업실적 발표이후 추가적인 모멘템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4월20일~24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554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를 1188억원 순매수했으며, POSCO를 695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LG화학과 KT&G를 각각 600억원 가량 사들였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과 LG 신세계 등도 사들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38억원을 순매도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수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CJ오쇼핑을 141억원 순매도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와 메가스터디를 각각 80억원과 65억원 가량 매도했다. 또한 용현BM과 휴맥스 희림등을 팔았다.
현대증권의 유수민 애널리스트는 "전세계를 상대로 투자를 하는 외국인의 입장에서 국내증시는 기업실적과 환율 두가지 측면에서 모두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어 "외국인들은 선진국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에 대한 매수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어닝스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모두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들의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 나타났다"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 확보가 앞으로의 외국인 매수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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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모닝신한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