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300선을 넘어서면서 기관 매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현지수대에서 주식형 펀드의 추가 환매물량은 크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의 이병훈 연구위원은 20일 “최근 코스피 지수 1200선과 1300선 사이에서 단기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과 손실 축소로 인해 6222억원의 자금이 주식형펀드에서 유출됐다”며 “반면 1300선대에선 일부 자금이 계속적으로 환매되고 있으나 원금 회복을 위한 환매 가능성 물량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올해들어 펀드자금 유출입 동향을 보면, 주가 상승시 일일 해지액이 증가해 순설정액이 감소한 반면 주가 하락시 일일 설정액이 증가해 설정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시 매수하고 주가 상승시 환매하며 위험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1년간 각 지수대별 펀드 자금흐름을 살펴보면 1300선대에선 312억원 순유출이고 1400선대에선 2818억원 순유입이다. 1500선대가 되어야 비로서 1조3988억원 순유입이다. 이는 1500선까지는 환매할 물량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위원은 기간을 더 과거로 돌려 과거 1년에서 2년 사이로 가도 그 때는 1300선에는 도달한 적이 없이 1600선 이상에서 많은 자금이 들어왔기 때문에 현 지수대에서는 환매물량이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지수대별 자금흐름에서도 지난 2006년 8월과 11월 그리고 2007년 1월 1300선대에서 약 3.9조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나, 1400선대에서 6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미 상당부문을 이익실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1300선대에서는 환매물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오히려 현지수에선 투자심리 회복으로 오히려 펀드로 자금유입 가능성이 커졌다”며 “다만 코스피 지수 1500선을 넘어서는 시점에선 대량 환매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의 이병훈 연구위원은 20일 “최근 코스피 지수 1200선과 1300선 사이에서 단기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과 손실 축소로 인해 6222억원의 자금이 주식형펀드에서 유출됐다”며 “반면 1300선대에선 일부 자금이 계속적으로 환매되고 있으나 원금 회복을 위한 환매 가능성 물량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올해들어 펀드자금 유출입 동향을 보면, 주가 상승시 일일 해지액이 증가해 순설정액이 감소한 반면 주가 하락시 일일 설정액이 증가해 설정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시 매수하고 주가 상승시 환매하며 위험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최근 1년간 각 지수대별 펀드 자금흐름을 살펴보면 1300선대에선 312억원 순유출이고 1400선대에선 2818억원 순유입이다. 1500선대가 되어야 비로서 1조3988억원 순유입이다. 이는 1500선까지는 환매할 물량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위원은 기간을 더 과거로 돌려 과거 1년에서 2년 사이로 가도 그 때는 1300선에는 도달한 적이 없이 1600선 이상에서 많은 자금이 들어왔기 때문에 현 지수대에서는 환매물량이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지수대별 자금흐름에서도 지난 2006년 8월과 11월 그리고 2007년 1월 1300선대에서 약 3.9조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나, 1400선대에서 6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미 상당부문을 이익실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1300선대에서는 환매물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오히려 현지수에선 투자심리 회복으로 오히려 펀드로 자금유입 가능성이 커졌다”며 “다만 코스피 지수 1500선을 넘어서는 시점에선 대량 환매의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