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 채권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주 금리전망 설문조사 코멘트 전문입니다.
(이 기사는 5일 오후 1시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국고채 3.80~4.05%, 5년국고채 4.55~4.80%
지난2월 산업생산 발표에서 경기선행지수가 15개월만에 산승반전하고 코스피가 반등하는등 경기지표의 미약한 반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MMF 금액이 감소세로 돌았고.. 국채발행예정액은 많고... 채권에 악재가 더 커보이는 상태이다. 3월 결산을 마친 후 증권사의 매수세가 금주 시장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였으나 외국인 매도세이어지고 있다. 또한 발행이 예정된 구간의 약세가 깊어지고 있어 이러한 스티프닝은 좀더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또한 ECB 도 예상에 못미치는 25BP 금리인하를 하여 금번 금통위는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표물의 금리상승세로 인하여 한은의 단순매입등도 기대볼만하나 일단 국고입찰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단 시장은 입찰후 방향 설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나 비경쟁입찰 물량도 늘어나는 만큼 시장소화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3.75-4.25%, 5년국고채 4.50-5.0%
경제지표가 바닥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환율이 안정되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금리 상승요인이다. 이제는 금리인하 기대감도 퇴색됐다. 그러나 양적완화 통화정책으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금리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 금리는 추가로 좀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 금리가 폭등하지는 않겠지만 저점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있다. 2월 경기반등이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다면 금리가 반락을 할 수 있지만 전 저점을 깨고 내려가기는 어려울 듯하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87-4.10%, 5년 4.52-4.85%
지난주는 캐리매수가 많이 들어왔다. 레벨로 보면 캐리 메리트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위험하다. 외국인들이 롱포지션을 줄이는 것도 그런 이유다. 국채선물 110아래로 가면 생각보다 진폭이 클 것이다. 한 달 텀으로 국고채 3년이 4.50%까지도 갈 수 있다. 상당히 조심스러운 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캐피탈 게인을 고려하기보다는 캐리 위주의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3년입찰의 경우 공매를 많이 쳐놔서 유찰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얼마나 강하게 될지가 관건이다. 9-1호가 발행량이 작아서 금리가 8-4호에 붙었었는데 이번주에는 스프레드가 좀 벌어질 것이다. 다음주 금통위 있고,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해보인다. 시장이 기를 북돋아주는 발언 힘들어 보인다. 현재로서는 시장이 안정돼 있어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거 같다. 나빠지지 않으면 양적완화와 같은 정책 등은 늦출 가능성이 있다. 4월말 성장률 상향 조정할 거라고 해서 그것도 불안한 요인이다.
◆ 신한BNP빠리바자산운용 변영호 차장
: 3년국고채 3.75-4.05%, 5년국고채 4.50-4.80%
월요일에 있는 3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 결정될 것 같다. 입찰이 있어 이번주에도 약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종가로 하루 정도 약세를 보여주면 4% 금리에 대해서는 시장은 한 번 정도 생각할 것 같다. 금리대비 벨류에이션, 금리가 어느 정도 재료를 반영한 수준인지를 말이다. 금리는 입찰,경기저점을 반영한 수준일 듯한데 다음주 입찰이 결정하겠지만, 분위기는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입찰이 나쁘게 될 경우 월요일 화요일이 약세를 보이고, 수요일은 금통위가 큰 악재를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금리가 좀 내려갈 것으로 본다.. 3년물이 4% 뚫고 올라가면 그 후로는 크게 밀리지 않을 것 같다..,4.05% 정도가 주중의 고점이라고 생각한다. 주후반에 금통위가 있다. 지난달 보여줬던 양적완화멘트가 밋밋했는데 그때는 추경규모라든지 국채발행규모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인데, 지금은 물량이 확정돼 있고 불확실성 해소된 시기이기 때문에 한은도 좀 더 분명한 멘트를 할 수도 있다. 주초반 약세, 오히려 나중에는 금통위 기대감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시장이 불편한 건 지난주 외국인이 1만계약 선물 매도했는데 이번주에도 그러 행보를 이어갈지 여부다. 입찰 무난히 끝나고 외인들의 움직임 때문에 흔들릴 수도 있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3.80-4.10%, 5년국고채 4.50-4.80%
이번주는 3년만기 국고채 입찰 결과에 따라 분위기 조정 일어날 것이다. 강세는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벼운 느낌이 장이 쉽사리 깊은 약세쪽은 아닐 걸로 보인데, 전반적으로 롱을 할 만한 이유도 없는 것 같다. 경기관련 주식시장 움직임, 해외금리 움직임, 입찰과 금통위 등이 우호적이지는 않을 거 같다. 다만 1~1년반 물건은 증권 MMF RP수요로 견조한 모습이다. 기관들의 포지션 가볍다. 약세흐름 속에 박스권, 기술적 반등이 강하게 일어날 개연성 높다. 다만 트렌드화될 가능성보다는 약세에 대한 반발 예상한다. 3년입찰은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물량을 받으면 시장이 그만큼 무거워지는 거고 국고 5년물 입찰도 있어 부담이다.
(이 기사는 5일 오후 1시37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차장
: 3년국고채 3.80~4.05%, 5년국고채 4.55~4.80%
지난2월 산업생산 발표에서 경기선행지수가 15개월만에 산승반전하고 코스피가 반등하는등 경기지표의 미약한 반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MMF 금액이 감소세로 돌았고.. 국채발행예정액은 많고... 채권에 악재가 더 커보이는 상태이다. 3월 결산을 마친 후 증권사의 매수세가 금주 시장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였으나 외국인 매도세이어지고 있다. 또한 발행이 예정된 구간의 약세가 깊어지고 있어 이러한 스티프닝은 좀더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또한 ECB 도 예상에 못미치는 25BP 금리인하를 하여 금번 금통위는 동결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표물의 금리상승세로 인하여 한은의 단순매입등도 기대볼만하나 일단 국고입찰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단 시장은 입찰후 방향 설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나 비경쟁입찰 물량도 늘어나는 만큼 시장소화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3.75-4.25%, 5년국고채 4.50-5.0%
경제지표가 바닥을 지나가는 모습을 보이며 환율이 안정되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금리 상승요인이다. 이제는 금리인하 기대감도 퇴색됐다. 그러나 양적완화 통화정책으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으로 금리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 금리는 추가로 좀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 금리가 폭등하지는 않겠지만 저점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있다. 2월 경기반등이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다면 금리가 반락을 할 수 있지만 전 저점을 깨고 내려가기는 어려울 듯하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87-4.10%, 5년 4.52-4.85%
지난주는 캐리매수가 많이 들어왔다. 레벨로 보면 캐리 메리트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위험하다. 외국인들이 롱포지션을 줄이는 것도 그런 이유다. 국채선물 110아래로 가면 생각보다 진폭이 클 것이다. 한 달 텀으로 국고채 3년이 4.50%까지도 갈 수 있다. 상당히 조심스러운 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캐피탈 게인을 고려하기보다는 캐리 위주의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3년입찰의 경우 공매를 많이 쳐놔서 유찰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얼마나 강하게 될지가 관건이다. 9-1호가 발행량이 작아서 금리가 8-4호에 붙었었는데 이번주에는 스프레드가 좀 벌어질 것이다. 다음주 금통위 있고,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해보인다. 시장이 기를 북돋아주는 발언 힘들어 보인다. 현재로서는 시장이 안정돼 있어 시장을 모니터링하는 거 같다. 나빠지지 않으면 양적완화와 같은 정책 등은 늦출 가능성이 있다. 4월말 성장률 상향 조정할 거라고 해서 그것도 불안한 요인이다.
◆ 신한BNP빠리바자산운용 변영호 차장
: 3년국고채 3.75-4.05%, 5년국고채 4.50-4.80%
월요일에 있는 3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 결정될 것 같다. 입찰이 있어 이번주에도 약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 또 한편으로는 종가로 하루 정도 약세를 보여주면 4% 금리에 대해서는 시장은 한 번 정도 생각할 것 같다. 금리대비 벨류에이션, 금리가 어느 정도 재료를 반영한 수준인지를 말이다. 금리는 입찰,경기저점을 반영한 수준일 듯한데 다음주 입찰이 결정하겠지만, 분위기는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입찰이 나쁘게 될 경우 월요일 화요일이 약세를 보이고, 수요일은 금통위가 큰 악재를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금리가 좀 내려갈 것으로 본다.. 3년물이 4% 뚫고 올라가면 그 후로는 크게 밀리지 않을 것 같다..,4.05% 정도가 주중의 고점이라고 생각한다. 주후반에 금통위가 있다. 지난달 보여줬던 양적완화멘트가 밋밋했는데 그때는 추경규모라든지 국채발행규모가 결정되지 않았을 때인데, 지금은 물량이 확정돼 있고 불확실성 해소된 시기이기 때문에 한은도 좀 더 분명한 멘트를 할 수도 있다. 주초반 약세, 오히려 나중에는 금통위 기대감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시장이 불편한 건 지난주 외국인이 1만계약 선물 매도했는데 이번주에도 그러 행보를 이어갈지 여부다. 입찰 무난히 끝나고 외인들의 움직임 때문에 흔들릴 수도 있다.
◆ 외환은행 남궁원 차장
: 3년국고채 3.80-4.10%, 5년국고채 4.50-4.80%
이번주는 3년만기 국고채 입찰 결과에 따라 분위기 조정 일어날 것이다. 강세는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벼운 느낌이 장이 쉽사리 깊은 약세쪽은 아닐 걸로 보인데, 전반적으로 롱을 할 만한 이유도 없는 것 같다. 경기관련 주식시장 움직임, 해외금리 움직임, 입찰과 금통위 등이 우호적이지는 않을 거 같다. 다만 1~1년반 물건은 증권 MMF RP수요로 견조한 모습이다. 기관들의 포지션 가볍다. 약세흐름 속에 박스권, 기술적 반등이 강하게 일어날 개연성 높다. 다만 트렌드화될 가능성보다는 약세에 대한 반발 예상한다. 3년입찰은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물량을 받으면 시장이 그만큼 무거워지는 거고 국고 5년물 입찰도 있어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