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콜성 지방간 치료' 서울대 연구팀과 이전계약
-알콜성 지방간 치료 세계 첫 규명 서울대 연구팀과 이전계약
휴온스가 서울대 이병훈 교수팀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과 간염치료 효능약물' 기술을 확보했다.
3일 서울대와 휴온스에 따르면 휴온스는 서울대 약학대학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연구 책임자: 서영거 교수) 이병훈 교수(47) 연구팀과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 및 간염 치료 효능 약물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서울대 이병춘 연구팀이 확보한 특허와 제약기술을 이전받아 '알콜성 지방간 치료'와 '알콜성 간염' 효능이 있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3일 오전 11시 17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앞서 이병훈 교수 연구팀은 'SPA002'와 'SPA005'의 알콜성 지방간 치료 효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와 관련한 발명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 해당 연구결과는 독성학 분야 최고 권위학술지인 'Toxicology & Applied Pharmacology' 최신호(2009년 4월호)에 게재됐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이후 수행하게 될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 및 간염 치료 효능 약물'의 전임상과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SPA002'는 천연물신약으로 개발될 계획으로 전임상시험의 대부분이 면제되기 때문에 1년 내에 임상시험허가 승인신청(IND filing)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휴온스는 임상시험을 거쳐 빠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알콜성 지방간 치료제와 알콜성 간염 치료제로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 그리고 (주)휴온스가 함께 개발할 이 약물은 알콜성 지방간과 알콜성 간염 등 간질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치료제가 출시될 때 예상되는 국내 매출액은 연간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세계 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약물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강조했다.
휴온스가 서울대 이병훈 교수팀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과 간염치료 효능약물' 기술을 확보했다.
3일 서울대와 휴온스에 따르면 휴온스는 서울대 약학대학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연구 책임자: 서영거 교수) 이병훈 교수(47) 연구팀과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 및 간염 치료 효능 약물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서울대 이병춘 연구팀이 확보한 특허와 제약기술을 이전받아 '알콜성 지방간 치료'와 '알콜성 간염' 효능이 있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3일 오전 11시 17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앞서 이병훈 교수 연구팀은 'SPA002'와 'SPA005'의 알콜성 지방간 치료 효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와 관련한 발명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또 해당 연구결과는 독성학 분야 최고 권위학술지인 'Toxicology & Applied Pharmacology' 최신호(2009년 4월호)에 게재됐다.
이에 따라 휴온스는 이후 수행하게 될 '새로운 개념의 알콜성 지방간 및 간염 치료 효능 약물'의 전임상과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SPA002'는 천연물신약으로 개발될 계획으로 전임상시험의 대부분이 면제되기 때문에 1년 내에 임상시험허가 승인신청(IND filing)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휴온스는 임상시험을 거쳐 빠르면 향후 3년 이내에 알콜성 지방간 치료제와 알콜성 간염 치료제로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이와관련, 한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재단과 기술융합신약개발사업단 그리고 (주)휴온스가 함께 개발할 이 약물은 알콜성 지방간과 알콜성 간염 등 간질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치료제가 출시될 때 예상되는 국내 매출액은 연간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세계 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약물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