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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3월30일 08:20

최종수정 : 2009년03월30일 08:20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3월 30일(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UBS증권, 우리투자증권(005940)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
- 대한가스(026870): 대치동 본사 부지(5만㎡) 개발시, 장부가 657억원, 공시지가 1,408억원, 장부가 대비 1,376억원 추가 가치 발생 전망
- 기아차(000270): 'MSN 오토스'가 선정한 '1만5000 달러 미만 10대 모델(Top 10 New Cars for Less than $15,000)'에 2009년형 프라이드 5도어와 쎄라토 선정
- 페이퍼코리아(001020): 2008년 시작한 수소 연료 전지 사업 순항으로 2.4MW급 설비 1기를 추가 도입하는 방안 검토중→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

- KB금융(105560): 2008년 당기순이익 1조 8,733억원(전년비 -8,889억원)←대손충당금 적립비용 1조 8,272억원 발생. 국내외 경기상황 악화로 배당없이 내부 유보 결정
: 황영기 회장,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인 M&A전략을 추진하고, 수익 창출여건 악화, 비용부담 증대에 대비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
: 최근 정치권 등에서 제기되는 은행 대출금리 인하요구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론에 공감, 자체 비용절감 노력과 리스크관리를 통해 대출금리를 내릴것이라 밝힘
- 일경(008540): 롯데칠성음료와 209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48.37%에 해당) 규모 금강산샘물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26일~2012년 3월 26일까지
- KT(030200): KTF(032390)와 합병 사실상 확정→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승인 및 회사가 설정한 주식매수청구 한도액보다 청구 최대 가능 규모가 낮아 사실상 합병 확정
- SK(003600): 자회사 SK건설이 KB국민은행과 1,700억원 규모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공동주택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 체결

- 현대중공업(009540): 2009년 2월 매출액 1조 8,292억 4,800만원(전월비 +5.75% 전년비 +29.83%)
- 코리안리(003690): 2009년 2월 매출액 2,724억 3,100만원(전년비 -2%), 영업이익 148억 8,600만원(+97.1%), 당기순이익 222억 2,000만원(+274%)
- 아티스(101140): 정기주주총회 결과 홍승원 대표이사의 해임으로 기존 황병용, 홍승원 공동 대표 체제에서 황병용 대표이사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
- S&TC(100840): 신규사업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운전자금 확보 목적으로 산업은행으로부터 500억원(자기자본 대비 34.3%에 해당) 규모 단기 차입 결정
- KC코트렐(009440): 계열사인 KC삼양정수가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차입한 51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5.81%에 해당) 규모에 대한 채무 보증 결정

▶ KOSDAQ

- 네오쏠라(03661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40억원 규모 제3자 배정(제이에스 코퍼레이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 주당 500원, 신주발행수 800만주
- 루멘디지탈(080140):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의견 거절'에 해당. 4월 10일까지 미해소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
- 엠케이전자(033160): 2009년 경영목표 수정~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2차전지 등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함
- 클라스타(037550): 정정공시를 통해 2008년 매출액 31억원에서 22억원, 순이익 -98억 9,000만원에서 439억 2,700만원으로 정정→감사인의 감사의견으로 '한정' 제시
- 3노드디지탈(900010): 2009년 경영목표 발표~ 매출액 2,352억원(전년비 +50%), 영업이익 179억원(+30%), 순이익 148억원(+29%)←넷북과 홈네트워크사업에서 신규 매출 창출할 것

- 알앤엘바이오(003190): 줄기세포 치료법, 美 전역에 TV 방송 예정→세계최초로 환자 자신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해 류마티스 환자를 치료하는데 성공한 사례에 대한 방송
- 확인영어사(034010): 중국 저화하이후이유한공사와 영어콘텐츠 공급계약 체결→중국 내 매출의 10%를 라이선스 수익으로 받을 예정(연간 10억원 이상 수익 기대)
- 삼아제약(009300):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소염진통제 ‘삼아아세클로페낙서방캡슐’ 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지속형 아세클로페낙 제제의 체내 흡수, 분해, 대사 등을 확인할 계획
- 루미마이크로(082800): AMERICAN PANEL CORPORATION社와 13억 8,000만원 규모 LED 제품에 적용되는 TFT LCD BLU용 White LED에 관한 공급계약 체결
- 에스엔이코프(042870): 친환경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89억원 규모 에코페트로시스템의 자산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납입받을 예정

- 크레아젠홀딩스(067290): 중외제약을 크레아젠홀딩스 주식 1주당 약 0.087주 비율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 합병후 상호~중외신약, 합병기준일 2009년 5월 1일
- 네오쏠라(036610): 개인투자자가 회사 경영진을 상대로 변종 전환사채(CB) 발행을 중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증명 발송→법률 자문을 통해 위법성이 있는 경우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
- 카이시스(015390): 기타자금 조달 목적으로 결정한 34억원 규모 의무전환조건 전환사채(CB) 발행 결과, 전액 청약이 완료됨
- 에스에프에이(056190): 정기주주총회 2-1호 의안인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 찬반투표 결과 참석주식수의 72.57%, 발행 총주식수의 59.06% 찬성으로 가결됨
- 미주씨앤아이(053040): UBICONPHIL社와 계약한 338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575.61%에 해당) 규모 공급계약 해지 결정←UBICONPHIL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지 통보

- 시노펙스(025320): 1만5000㎡ 규모 발전부품 신축공장 완공→ 220억원이 투입된 신축공장이 최종 완공돼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기계가공과 설비 생산능력 확보
- 성원파이프(01520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 주당 500원, 신주발행수 4,000만주
- 대아티아이(045390): 한국철도공사와 19억 3,6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4.5%에 해당) 규모 철도차량운전면허 교육장비 제작 및 기능개량 공급계약 체결
- 이노GDN(028300): 사명을 현대라이프보트의 이니셜인 '에이치엘비(HLB)'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구명정, 선박용 엔진제조, 요트, 관광선 제조 및 운영을 추가
- 3SOFT(036360):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JS바이오 주주 23명) 전액납입으로 유상증자가 완료됨→자기자본잠식 탈피 및 장뇌삼 제품 개발을 토대로한 신규사업 진출을 본격화 가능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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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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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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