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다음달 2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인포우미'를 운영한다.
2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인포우미는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합친 용어로서, 단순 응대 도우미 개념을 넘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이다.
인포우미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립하고 유용한 정보를 모터쇼 방문객에서 제공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얘기다.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6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전시관 컨셉, 전시장 구성, 이벤트 안내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모터쇼 소양 교육 이외에도 각 차량의 특장점,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준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단계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