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권을 지속하고 있다.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외국인들 현물시장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이 유지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1121.35로 직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 0.55%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 상승한 388.6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 0.08% 하락한 1126.60으로 출발해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리동결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소폭이나마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억원과 162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5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41억원의 차익매수와 851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992억원 순매수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포인트, 0.84% 상승한 146.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397계약과 176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25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보험, 기계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이 상승한 반면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시장이 1120선에 올라선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금융주가 시장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씨티그룹 흑자전환 기대, 외환시장 안정, 중국경제지표 호전 등의 3가지 긍정적인 소식들이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3가지 호재들의 공통분모는 금융산업인 데다가 오늘 콜금리 결정도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은 금융주의 주가흐름에 좌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씨티그룹 흑자전환은 금융시장 안정으로 이어져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호재”라며 “외환시장은 내수기업과 은행산업에 우호적이고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은 한국경제 회복기대로 이어질 경우 금융과 경기관련대형주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나 외국인들 현물시장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이 유지되고 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1121.35로 직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 0.55%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99포인트 상승한 388.6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 0.08% 하락한 1126.60으로 출발해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금리동결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소폭이나마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억원과 162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5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41억원의 차익매수와 851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992억원 순매수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포인트, 0.84% 상승한 146.9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397계약과 176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25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 보험, 기계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등이 상승한 반면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시장이 1120선에 올라선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금융주가 시장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KB투자증권의 김성노 수석연구원은 “씨티그룹 흑자전환 기대, 외환시장 안정, 중국경제지표 호전 등의 3가지 긍정적인 소식들이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3가지 호재들의 공통분모는 금융산업인 데다가 오늘 콜금리 결정도 있어 당분간 주식시장은 금융주의 주가흐름에 좌우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씨티그룹 흑자전환은 금융시장 안정으로 이어져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호재”라며 “외환시장은 내수기업과 은행산업에 우호적이고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은 한국경제 회복기대로 이어질 경우 금융과 경기관련대형주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