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김연순 기자] 11일 국내증시는 선물옵션만기일로 변동성은 확대되지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날 미국 주요지수는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하는 등의 동요 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JP모간체이스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금융주의 강세를 보였고 애플이 급등하는 등 기술주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오늘 국내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시장이 어느정도 바닥을 잡아가고 위기가 완화되는데다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은 선물매도로 인한 프로그램매수 기대감과 전날까지 나타난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기조가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적어도 오늘은 외국인과 프로그램매매가 시장을 좌우하며 대형주 위주의 강세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관련기사☞
美증시 연일 상승, "금융•IT 강세"
[美 증시 주요지수(3/10)]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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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6,930.40... +3.91 (+0.06%)
나스닥....... 1,371.64... +13.36 (+0.98%)
S&P500........ 721.36... +1.76 (+0.24%)
러셀2000...... 366.30... -1.45 (-0.39%)
SOX............ 210.02... +4.18 (+2.03%)
유가(WTI)....... 42.33... -3.38 (-7.40%)
달러화지수..... 87.59... -1.1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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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
여전히 환율과 외국인의 움직임이 중요변수다. 최근 이들은 긍정적인 흐름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증시에 긍정적인 것이다.
여기에 미국시장에서도근 위기가 완화되고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선물옵션만기일이라 변동성이 확대되지만 상승쪽에 좀더 무게를 실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이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JP모간체이스도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제시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적어도 오늘은 대내변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전날까지 외국인들이 8일 연속 선물을 매수하고 현물도 의미있게 매수하는 등 시장을 주도했다. 미국시장이 바닥을 잡아가는 상황에서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오늘까지는 매수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프로그램매매도 아직까지는 순매수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외국인과 함께 대형종목 위주의 강세가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하나대투증권 김진호 연구위원
새벽 미국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단기급등 이후 상승기조를 이어갔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오늘 국내에서 금통위 금리결정과 선물옵션만기가 있는데 금통위가 갖는 의미는 다른 때보다 희석됐다는 판단이다. 금리인하 자체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최근 선물시장에서 매수차익잔고 수준을 볼 때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일 주가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전고저점은 1200선이지만 120일이 1160선인 상황에서 경기선에 가까워질수록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다.
추격매수보다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날 미국 주요지수는 장중 한때 약세로 전환하는 등의 동요 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JP모간체이스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이 금융주의 강세를 보였고 애플이 급등하는 등 기술주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오늘 국내시장은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시장이 어느정도 바닥을 잡아가고 위기가 완화되는데다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은 선물매도로 인한 프로그램매수 기대감과 전날까지 나타난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기조가 오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적어도 오늘은 외국인과 프로그램매매가 시장을 좌우하며 대형주 위주의 강세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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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연일 상승, "금융•IT 강세"
[美 증시 주요지수(3/10)]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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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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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6,930.40... +3.91 (+0.06%)
나스닥....... 1,371.64... +13.36 (+0.98%)
S&P500........ 721.36... +1.76 (+0.24%)
러셀2000...... 366.30... -1.45 (-0.39%)
SOX............ 210.02... +4.18 (+2.03%)
유가(WTI)....... 42.33... -3.38 (-7.40%)
달러화지수..... 87.59... -1.1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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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다음은 시황 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순서는 회사별 가나다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한범호 연구원
여전히 환율과 외국인의 움직임이 중요변수다. 최근 이들은 긍정적인 흐름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증시에 긍정적인 것이다.
여기에 미국시장에서도근 위기가 완화되고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선물옵션만기일이라 변동성이 확대되지만 상승쪽에 좀더 무게를 실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
전날 미국시장이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JP모간체이스도 긍정적인 실적전망이 제시되는 등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적어도 오늘은 대내변수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전날까지 외국인들이 8일 연속 선물을 매수하고 현물도 의미있게 매수하는 등 시장을 주도했다. 미국시장이 바닥을 잡아가는 상황에서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오늘까지는 매수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프로그램매매도 아직까지는 순매수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외국인과 함께 대형종목 위주의 강세가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하나대투증권 김진호 연구위원
새벽 미국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단기급등 이후 상승기조를 이어갔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오늘 국내에서 금통위 금리결정과 선물옵션만기가 있는데 금통위가 갖는 의미는 다른 때보다 희석됐다는 판단이다. 금리인하 자체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또한 최근 선물시장에서 매수차익잔고 수준을 볼 때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일 주가흐름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전고저점은 1200선이지만 120일이 1160선인 상황에서 경기선에 가까워질수록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있다.
추격매수보다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