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10일 웅진코웨이와 관련, "마케팅활동 강화 및 안정적인 방문판매 등에 힘입어 지난 1~2월 영업지표(순증 판매 및 해약율)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가가 단기간 초과 상승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날 수 있지만 영업력 강화로 시장점유율 확대 및 안정적 실적 모멘텀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2월 영업 호조 추정
경기 영향을 받는 시판(이마트 및 하이마트 통한 판매) 판매는 1~2월 부진하나 주력인 방문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이는 판촉 영향으로 기존 가입자의 비데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payfree(제휴 판매) 효과로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됨.
◆ 해외현지법인 실적 개선
5개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분법손실로 약 -1억원이 잡힌 것으로 추정. 이 중 뉴욕 및 말레이지아는 초기 사업 부담으로 적자를 보이
고 있으나 판매 증가에 따라 영업이 개선되고 있고 중국법인은 화장품 판매 호조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보임.
◆ 2/4분기 이후 추가 제휴 및 신제품 효과 지속
기존 제휴선인 외환카드와 고소득층 대상으로 추가 제휴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는 듯. 또한 오는 4월 이후에는 전업 카드사와도 제휴 마케팅이 예상돼 고소득층 가입자 혜택이 강화될 전망임. 이는 추가적인 렌탈요금 감소와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높여줄 전망임. 현재 예정되어 있는 제품은 5월 이후 로봇청소기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임.
◆ 외국인 지분 확대 부담은 크지 않을 듯
외국인 지분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2%p 추가 확대된 43.8%임. 지분율 자체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안정적 실적 전망 및 수처리 등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 지분 축소로 인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듯.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2월 영업 호조 추정
경기 영향을 받는 시판(이마트 및 하이마트 통한 판매) 판매는 1~2월 부진하나 주력인 방문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이는 판촉 영향으로 기존 가입자의 비데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payfree(제휴 판매) 효과로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임.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됨.
◆ 해외현지법인 실적 개선
5개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분법손실로 약 -1억원이 잡힌 것으로 추정. 이 중 뉴욕 및 말레이지아는 초기 사업 부담으로 적자를 보이
고 있으나 판매 증가에 따라 영업이 개선되고 있고 중국법인은 화장품 판매 호조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보임.
◆ 2/4분기 이후 추가 제휴 및 신제품 효과 지속
기존 제휴선인 외환카드와 고소득층 대상으로 추가 제휴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는 듯. 또한 오는 4월 이후에는 전업 카드사와도 제휴 마케팅이 예상돼 고소득층 가입자 혜택이 강화될 전망임. 이는 추가적인 렌탈요금 감소와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높여줄 전망임. 현재 예정되어 있는 제품은 5월 이후 로봇청소기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임.
◆ 외국인 지분 확대 부담은 크지 않을 듯
외국인 지분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2%p 추가 확대된 43.8%임. 지분율 자체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갔으나 안정적 실적 전망 및 수처리 등 추가적인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외국인 투자 지분 축소로 인한 리스크는 크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