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장중 2%대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며 1070선을 넘어섰다.
기관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제는 변곡점에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외국인의 현물매도세도 어느정도 진정됐고, 선물매도포지션도 사상 최대수준에 접근하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1074.85로 직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 1.8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47포인트 상승한 37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 1.32% 상승한 1068.98로 출발해 한때 2%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10억원과 19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7억원의 차익매수와 111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 건설,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이달도 기본적으로는 외풍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천수답 장세를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2월 경상수지 흑자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매도세도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3월 위기설이나 외국인 배당자금의 유출 부담을 상당부분 상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도 션재 사상 최대규모의 누적 순매도 포지션을 설정하고 있어 해외변수만 어느정도 안정된다면 변곡점에 근접하고 있을 개연성은 충분히 높아 보인다고 봤다.
기관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제는 변곡점에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외국인의 현물매도세도 어느정도 진정됐고, 선물매도포지션도 사상 최대수준에 접근하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1074.85로 직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 1.8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0.47포인트 상승한 37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95포인트, 1.32% 상승한 1068.98로 출발해 한때 2%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110억원과 19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7억원의 차익매수와 111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 건설, 기계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이달도 기본적으로는 외풍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는 천수답 장세를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2월 경상수지 흑자 가능성이 높고 외국인 매도세도 크게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3월 위기설이나 외국인 배당자금의 유출 부담을 상당부분 상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들의 선물매도도 션재 사상 최대규모의 누적 순매도 포지션을 설정하고 있어 해외변수만 어느정도 안정된다면 변곡점에 근접하고 있을 개연성은 충분히 높아 보인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