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2% 이상 급락하며 1040선을 하회했다.
지난 주말 미국정부가 씨티은행에 대해 사실상 국유화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급락한 충격이 국내증시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반면 국내 일각에선 오히려 씨티그룹의 국유화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1036.6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6.40포인트, 2.48%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42포인트 하락한 360.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8.75포인트, 1.76% 하락한 1044.28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1040선을 하회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584억원과 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69억원의 차익매도와 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766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85포인트, 2.81% 하락한 133.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816계약과 18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93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은행, 음식료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1,200선대 진입 및 안착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우리증시의 체계적 위험 수위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으나 1,000선은 지지될 것”며 “상품시장이 안정되고 있으나 지난주말 씨티그룹 국유화는 미국증시의 전환점을 의미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주말 미국정부가 씨티은행에 대해 사실상 국유화조치를 단행함에 따라 급락한 충격이 국내증시에도 바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반면 국내 일각에선 오히려 씨티그룹의 국유화가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1036.63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26.40포인트, 2.48%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42포인트 하락한 360.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8.75포인트, 1.76% 하락한 1044.28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며 1040선을 하회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584억원과 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69억원의 차익매도와 3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766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85포인트, 2.81% 하락한 133.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816계약과 18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93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은행, 음식료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1,200선대 진입 및 안착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우리증시의 체계적 위험 수위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으나 1,000선은 지지될 것”며 “상품시장이 안정되고 있으나 지난주말 씨티그룹 국유화는 미국증시의 전환점을 의미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