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효성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1218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상당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자재PG가 환율 상승 및 원재로가격 하락 등으로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타이어코드 사업은 높은 수출비중으로 환율 등락과 영업이익 추이가 거의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
이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TAC필름, NF3, LED) 등 신규 성장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진흥기업 등 자회사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산업자재PG 호조로 09.1Q 예상 영업이익 1,218억원으로 시장 전망 상당폭 상회할 전망
09.1Q 예상 영업이익이 1,218억원으로 시장 예상 평균(913억원, Fn Guide 기준) 및 당사 전망치(950억원)을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중공업PG의 전분기대비 감익(09.1QF 480억원, 08.4Q 775억원, 08.1Q 121억원)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및 원재료가 하락 등으로 인한 산업자재PG의 상대적 호조(09.1QF 505억원, 08.4Q 530억원, 08.1Q 60억원)가 가장 큰 이유다. 산업자재 PG중 핵심사업인 타이어코드 사업은 높은 수출비중으로 환율 등락과 영업이익 추이가 거의 비슷한 궤적을 나타내 왔었는데. 09년 이후에도 1) 가파른 환율 상승 및 2) 유가 하락에 따른 TPA, FG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타이어코드 스프레드 추이 및 3) 세계적인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도 불구, 06년 이후 인수한 Goodyear社로부터 인수한 알라바마, 뉴욕, 룩셈부르크, 브라질 공장들에 대한 원직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 출하량 감소 우려가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년 대폭적인 증익에 이어 09년에도 79.6%의 증익이 가능할 전망(산업자재PG 영업이익: 07 159억원, 08P 923억원, 09F 1,657억원, 2010F 1,320억원)이다.
추가 상승여력 충분할 전망. 업종內 Top Pick 유지
09.1Q 好실적 전망을 반영하여 09,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8.7%(5,193억원←4,376억원), 12.7%(5,266억원←4,670억원) 상향한다.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기존과 같이 S.O.T.P. 방식으로 산정한 09, 2010년 예상 이익 기준 12개월 목표주가는 106,000원으로 산출된다. 그러나 現목표주가 90,000원 기준으로도 상승여력이 78.2%나 되어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한다. 동사 주가는 08년 이후 53.5%, 09년 이후 39.3% 시장대비 초과상승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09.1Q 실적이 시장 전망 대비 好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고,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TAC필름, NF3, LED) 등 신규 성장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진흥기업 등 자회사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12개월 목표가격 90,000원으로 SK에너지, 동양제철화학, 한화와 함께 업종內 Top Pick을 유지한다.
산업자재PG가 환율 상승 및 원재로가격 하락 등으로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타이어코드 사업은 높은 수출비중으로 환율 등락과 영업이익 추이가 거의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
이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TAC필름, NF3, LED) 등 신규 성장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진흥기업 등 자회사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산업자재PG 호조로 09.1Q 예상 영업이익 1,218억원으로 시장 전망 상당폭 상회할 전망
09.1Q 예상 영업이익이 1,218억원으로 시장 예상 평균(913억원, Fn Guide 기준) 및 당사 전망치(950억원)을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중공업PG의 전분기대비 감익(09.1QF 480억원, 08.4Q 775억원, 08.1Q 121억원)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 및 원재료가 하락 등으로 인한 산업자재PG의 상대적 호조(09.1QF 505억원, 08.4Q 530억원, 08.1Q 60억원)가 가장 큰 이유다. 산업자재 PG중 핵심사업인 타이어코드 사업은 높은 수출비중으로 환율 등락과 영업이익 추이가 거의 비슷한 궤적을 나타내 왔었는데. 09년 이후에도 1) 가파른 환율 상승 및 2) 유가 하락에 따른 TPA, FG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타이어코드 스프레드 추이 및 3) 세계적인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에도 불구, 06년 이후 인수한 Goodyear社로부터 인수한 알라바마, 뉴욕, 룩셈부르크, 브라질 공장들에 대한 원직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 출하량 감소 우려가 낮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년 대폭적인 증익에 이어 09년에도 79.6%의 증익이 가능할 전망(산업자재PG 영업이익: 07 159억원, 08P 923억원, 09F 1,657억원, 2010F 1,320억원)이다.
추가 상승여력 충분할 전망. 업종內 Top Pick 유지
09.1Q 好실적 전망을 반영하여 09,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8.7%(5,193억원←4,376억원), 12.7%(5,266억원←4,670억원) 상향한다. 실적 전망 상향에 따라 기존과 같이 S.O.T.P. 방식으로 산정한 09, 2010년 예상 이익 기준 12개월 목표주가는 106,000원으로 산출된다. 그러나 現목표주가 90,000원 기준으로도 상승여력이 78.2%나 되어 목표주가는 그대로 유지한다. 동사 주가는 08년 이후 53.5%, 09년 이후 39.3% 시장대비 초과상승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09.1Q 실적이 시장 전망 대비 好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고,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TAC필름, NF3, LED) 등 신규 성장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진흥기업 등 자회사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12개월 목표가격 90,000원으로 SK에너지, 동양제철화학, 한화와 함께 업종內 Top Pick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