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요타 자동차는 1월 국내 차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한 20만 9224대를 기록, 6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생상량은 41만 3285대로 42.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요타의 1월 국내 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3.4% 감소한 8만 3311대를 기록했으며 수출 역시 56.2% 급감한 9만 1209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닛산 자동차 역시 1월 생산량이 60% 가까이 급감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날 닛산은 지난달 국내 차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한 4만 747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지역의 생산량은 9만 780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국내 차판매량은 4만 1768대로 24.6% 감소했으며 수출 역시 62.1% 급감한 2만 7578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주요 자동차 기업의 생상량 감소는 내수 시장에서의 차판매 감소와 더불어 해외 수출도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혼다 자동차는 지난달 수출이 사상 최대폭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다는 1월 차 수출량이 전년동월대비 46.3% 감소한 3만 293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출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1996년 8월 이후 최대 하락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마쓰다 자동차도 지난달 수출이 7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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