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본시장법 시행에 맞춰 책임경영과 IB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4일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는 ▲ 본사 조직의 효율화와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 IB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획기적인 영업력 증대 ▲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조직개편의 세부내용은 4가지로 집약되는데, 우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신규사업 진출시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IB사업을 개발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신설되는 Financial Advisory 본부 등으로 전문화했다.
또 PI(자기자본투자)와 채권운용 등 고유자산운용을 전담하는 자산운용본부 신설했으며,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시스템사업단을 설치하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Chinese Wall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센터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나타난 특징으로 우선 IB분야의 강화를 꼽을 수 있다. 평소부터 ‘한국형 IB모델’ 구축을 통한 성공적 금융실크로드 구축을 강조해왔던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IB업무와 관련된 주요부서들을 신설하거나 개편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M&A중개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Financial Advisory본부와 PI와 채권운용 등 고유자산운용을 전담하는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했다. 또 다양한 금융공학을 활용한 비정형 파생상품 개발과 고도의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기존의 투자금융본부를 개편했다.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대비도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시스템추진단과 Chinese Wall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분리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직속의 컴플라이언스센터를 신설한 것이 이런 이유때문이다.
여기에 동시에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영업력 증대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영업경험이 있는 본사 핵심 임원을 영업 일선에 배치해 리테일 시장에 대한 강력한 영업력 증대를 노렸다.
인사, 총무, HRD부서를 담당하던 경영지원본부장 오상훈 상무를 지점영업 콘트롤 타워인 영업추진본부장으로, 법인영업 경험이 풍부한 인사담당 이병철 상무보를 중부지역본부장으로 보임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유상호 사장은 “자본시장법 시행 원년을 맞아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스피드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부서별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구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일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는 ▲ 본사 조직의 효율화와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강화 ▲ IB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획기적인 영업력 증대 ▲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조직개편의 세부내용은 4가지로 집약되는데, 우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신규사업 진출시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IB사업을 개발금융본부, 프로젝트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신설되는 Financial Advisory 본부 등으로 전문화했다.
또 PI(자기자본투자)와 채권운용 등 고유자산운용을 전담하는 자산운용본부 신설했으며,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신시스템사업단을 설치하고,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Chinese Wall 강화를 위해 컴플라이언스센터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나타난 특징으로 우선 IB분야의 강화를 꼽을 수 있다. 평소부터 ‘한국형 IB모델’ 구축을 통한 성공적 금융실크로드 구축을 강조해왔던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IB업무와 관련된 주요부서들을 신설하거나 개편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M&A중개 및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Financial Advisory본부와 PI와 채권운용 등 고유자산운용을 전담하는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했다. 또 다양한 금융공학을 활용한 비정형 파생상품 개발과 고도의 트레이딩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기존의 투자금융본부를 개편했다.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대비도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시스템추진단과 Chinese Wall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부서의 분리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직속의 컴플라이언스센터를 신설한 것이 이런 이유때문이다.
여기에 동시에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영업력 증대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영업경험이 있는 본사 핵심 임원을 영업 일선에 배치해 리테일 시장에 대한 강력한 영업력 증대를 노렸다.
인사, 총무, HRD부서를 담당하던 경영지원본부장 오상훈 상무를 지점영업 콘트롤 타워인 영업추진본부장으로, 법인영업 경험이 풍부한 인사담당 이병철 상무보를 중부지역본부장으로 보임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유상호 사장은 “자본시장법 시행 원년을 맞아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스피드경영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부서별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구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