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가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다시 12년 최저치를 하회하는 등 급락한 반면 전날 국내증시는 다소 과도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날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하며 밀리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1062.47로 직전 거래일보다 37.08포인트, 3.37%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72포인트 하락한 366.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7.99포인트, 3.46% 하락한 1161.56으로 출발해 한때 4% 가까이 하락한 1055.8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00억원과 47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99억원의 차익매도와 109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90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4.85포인트, 3.41% 하락한 137.2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903계약과 56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43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KB투자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전일 미국이 전저점을 깬 상황에서 국내증시도 낙관하기는 어렵다”며 “국유화 논란 속에서 미국증시의 향방이 중요했는데 미국증시 급락에 따라 국내증시도 전일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뉴스핌 관련기사
美 급락 충격, 증시 바닥권 진입 해석 잇따라 (서병수 김연순 기자 | 02/24 08:52)
美 다우·S&P, 12년 최저 추락, "금융만 문제냐" (우동환 김사헌 기자 | 02/24 07:44)
[美 증시 주요지수(2/23)]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7,114.78... -250.89 (-3.41%)
나스닥...... 1,387,72... -53.51 (-3.71%)
S&P500....... 743.44... -26.72 (-3.47%)
러셀2000...... 394.58... -16.38 (-3.99%)
SOX............ 189.11... -8.17 (-4.14%)
유가(WTI)..... 38.44.... -1.59 (-3.97%)
달러화지수.... 87.32.... +0.83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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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전날 미국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다시 12년 최저치를 하회하는 등 급락한 반면 전날 국내증시는 다소 과도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날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하며 밀리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1062.47로 직전 거래일보다 37.08포인트, 3.37%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8.72포인트 하락한 366.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7.99포인트, 3.46% 하락한 1161.56으로 출발해 한때 4% 가까이 하락한 1055.86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00억원과 47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99억원의 차익매도와 109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90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4.85포인트, 3.41% 하락한 137.2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903계약과 564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43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가스, 철강금속, 운수장비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KB투자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전일 미국이 전저점을 깬 상황에서 국내증시도 낙관하기는 어렵다”며 “국유화 논란 속에서 미국증시의 향방이 중요했는데 미국증시 급락에 따라 국내증시도 전일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뉴스핌 관련기사
美 급락 충격, 증시 바닥권 진입 해석 잇따라 (서병수 김연순 기자 | 02/24 08:52)
美 다우·S&P, 12년 최저 추락, "금융만 문제냐" (우동환 김사헌 기자 | 02/24 07:44)
[美 증시 주요지수(2/23)]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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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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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114.78... -250.89 (-3.41%)
나스닥...... 1,387,72... -53.51 (-3.71%)
S&P500....... 743.44... -26.72 (-3.47%)
러셀2000...... 394.58... -16.38 (-3.99%)
SOX............ 189.11... -8.17 (-4.14%)
유가(WTI)..... 38.44.... -1.59 (-3.97%)
달러화지수.... 87.32.... +0.83 (+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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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