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정지택(鄭智澤) 두산중공업 부회장(59ㆍ사진)이 19일 서울 여의도 기계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의 제18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에 선출됐다.
정지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여 회원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올 4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국가관 참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성과 위주의 해외마케팅으로 올해 기계산업 수출목표 400억불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17회로 통계청 통계조사국장, 재정경제원 정책심의관, 기획예산위원회 재정개혁단장,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 두산그룹에 영입된 뒤 두산건설 사장,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6월 두산중공업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경총 부회장과 한-인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도 맡고있다.
정지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업 방문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여 회원사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올 4월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 동반국가관 참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성과 위주의 해외마케팅으로 올해 기계산업 수출목표 400억불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17회로 통계청 통계조사국장, 재정경제원 정책심의관, 기획예산위원회 재정개혁단장, 기획예산처 예산관리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 두산그룹에 영입된 뒤 두산건설 사장,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6월 두산중공업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경총 부회장과 한-인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