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80선을 하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시장 반등폭 미미와 국내 은행들의 자금조달 우려 및 실적악화로 급락하면서 하락마감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선ㆍ현물에서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중소형주 위주의 테마성 장세가 펼쳐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스피지수는 1179.84로 전날보다 10.34포인트 0.87%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도 385.92로 2.51포인트, 0.6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 0.55% 하락한 1183.68로 출발해 한때 프로그램 매물의 쏟아지며 장중 1162.58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994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순매도를 이끌었고 여기에 현물시장에서도 1980억원을 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5865억원의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순매도금액은 4710억원으로 프로그램 매도금액보다 적었다.
반면 개인은 668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낙폭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하락업종과 상승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금융주가 3% 가까이 하락했고 건설주와 철강금속도 2% 가까이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등은 상승한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는 5%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POSCO 현대중공업 등도 하락했다.
대우증권의 임태근 선임연구원은 " 전일 우리은행의 후순위채에 대한 콜옵션 불행사 결정이 국내 은행들의 외화조달 가능성을 어둡게 하면서 금융주들의 하락을 이끌었다"며 "금리인하에 시장이 냉담한 것은 금리인하 효과에 시간이 걸리고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연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들도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해 다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시장 반등폭 미미와 국내 은행들의 자금조달 우려 및 실적악화로 급락하면서 하락마감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선ㆍ현물에서 매물을 쏟아내며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중소형주 위주의 테마성 장세가 펼쳐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코스피지수는 1179.84로 전날보다 10.34포인트 0.87%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도 385.92로 2.51포인트, 0.6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 0.55% 하락한 1183.68로 출발해 한때 프로그램 매물의 쏟아지며 장중 1162.58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994계약 이상 순매도하며 프로그램 순매도를 이끌었고 여기에 현물시장에서도 1980억원을 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매도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5865억원의 프로그램 매도로 인해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순매도금액은 4710억원으로 프로그램 매도금액보다 적었다.
반면 개인은 668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낙폭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하락업종과 상승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금융주가 3% 가까이 하락했고 건설주와 철강금속도 2% 가까이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등은 상승한 반면 KB금융과 신한지주는 5%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POSCO 현대중공업 등도 하락했다.
대우증권의 임태근 선임연구원은 " 전일 우리은행의 후순위채에 대한 콜옵션 불행사 결정이 국내 은행들의 외화조달 가능성을 어둡게 하면서 금융주들의 하락을 이끌었다"며 "금리인하에 시장이 냉담한 것은 금리인하 효과에 시간이 걸리고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연속적인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들도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리스크를 우려해 다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