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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 영업익 전년比 405.3%↑

기사입력 : 2009년02월05일 18:15

최종수정 : 2009년02월05일 18:15

케이비티의 2008년 실적 (2009년 2월 5일 18시02분 발표)
  2008년 4분기 2008년 3분기 2007년 4분기
2008 4/4
누적실적
2008 3/4
누적실적
  전년동기
누적
누적전년동기
대비증감률
매출액
701억 - 326.2억 115.0%
영업이익 92.7억 - 18.3억 405.3%
경상이익 69.3억 - 23.2억 199.5%
당기순이익 75.0억 - 30.8억 143.2%
* 위 수치는 회사측이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이기 때문에 확정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케이비티의2008년4/4분기 실적 (2009년 2월 5일 18시02분 발표)
  2008년 4분기 2008년 3분기 2007년 4분기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
증감률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매출액
156.8억 152.7억 2.7% 73.9억 112.2%
영업이익 19.3억 16.2억 19.0% 1.9억 914.2%
당기순이익 10.2억 15.8억 -35.5% 7.3억 39.6%
* 위 수치는 회사측이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이기 때문에 확정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케이비티와 과거 주가 추이분석
매출액 전년比 112.2% 증가

2009년 2월 5일 케이비티는 2008년 연간실적을 발표하였다. 이 연간실적을 토대로 4/4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케이비티의 4/4분기 (2008년 10월 ~ 12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6.8억원, 19.3억원, 10.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 19.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5% 감소한 금액이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12.2%, 영업이익은 914.2%, 당기순이익은 39.6% 증가했다.
당사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다소 부정적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전분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상당히 감소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실적을 포함한 최근 5개 분기 평균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이다.
 ◈과거 8분기의 주요 실적항목과 주가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실적항목은 각각의 분기테이타임

케이비티의 경영지표 & 주가추이 분석
영업이익률 ROE 꾸준히 증가… 5분기 최고치

4/4분기 실적을 포함한 케이비티의 1년 기준 ROE와 영업이익률은 29.3%와 13.2%이다.
ROE와 영업이익률은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여 현재 5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각각의 업종 평균인 -1.3%와 -2.6%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8분기간 ROE, 영업이익률추이와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ex: 2005년 9월일 경우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의 데이타사용)

케이비티의 PER/PBR 추이분석
주가 실적 ↓ PER도 ↓

이번 4/4분기 실적을 포함한 최근 1년 기준 케이비티의 PER은 3.7이며, PBR은 1.1이다. 참고로 지난 3/4분기 말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PER과 PBR은 각각 3.5, 1.0였다.
전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는 하락하면서 PER도 3분기 대비 감소하였다. 그러나 3분기 대비 실적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지금 자리에서 주가의 메리트를 말하기는 부담스럽다.
 ◈PER PBR의 과거 8분기간의 변화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PBR은 해당분기 기준 가장 최근의 결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산출

케이비티와 업종내 타종목 실적비교 (전년동기대비)
케이비티의 주가는 지난 1년간 6.1% 하락했지만 소프트웨어 업종내에서 시가총액이 비슷한 4개 종목들과 비교해보면 하락률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기간 KOSDAQ지수가 41% 하락한 것을 보면 주가는 시장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견조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동종목이 속한 소프트웨어 업종은 같은 기간 동안 50.5% 하락했다.
  매출액 증감율 영업이익 증감율 순이익 증감율 주가 증감율
케이비티 112.2% 914.2% 39.6% -6.1%
MDS테크 116.0% 176.2% 57.8% -67.7%
비트컴퓨터 -26.4% 200.0% 흑자전환 -16.3%
인스프리트 77.2% 흑자전환 흑자전환 -29.5%
창해에너지어링 245.0% 적자지속 적자지속 -36.9%
 ◈주가변화율은 과거 1년치 변화율임
 ◈케이비티의 2008년 10월~12월 실적과 2007년 10월~12월 실적을 비교하였으며
MDS테크, 비트컴퓨터, 인스프리트, 창해에너지어링의 2008년 7월~9월 실적과 2007년 7월~9월 실적을 비교하였음
 ◈비교기준이 다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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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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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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