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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은 금물, 오바마 정권 출범 이후를 보자

기사입력 : 2009년01월20일 13:00

최종수정 : 2009년01월20일 13:00

다음은 NO.1 증권정보 사이트 헤모스에서 투자자 들에게 전하는 내용입니다.

* 상승에 대한 기대는 있으나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동방거상)

최근의 국내증시는 오바마 정권의 출범에 따른 기대심리가 선반영 되고 있는 국면입니다. 하지만 주요 이벤트 소멸 이후에는 실물경기 침체 및 기업실적 악화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다시금 부각될 전망 입니다. 오바마 대통령 이,취임식 이후의 흐름을 낙관만 할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 대통령 이,취임식과 미증시 급등, 그에 따라 국내증시의 상승이라는 시나리오 상정시 적극적인 매수 보다는 오히려 주식 비중을 축소해 나가는 선제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정책 수혜주의 경우도 이미 선반영 되어 급등한 종목군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할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기에 경계해야 합니다.

결국 미증시가 단기적으로 반짝 상승을 보인다고 해도 일단 현금 확보후 시장 흐름을 관찰하는 노력이 요구 된다 하겠습니다.

기대심리의 소멸시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면서 시장 흐름이 급력히 훼손될수 있기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구간 입니다.

매매는 기대치를 낮추고 철저히 초단기 적인 관점에서만 유효합니다.

* 종목의 슬림화와 단기적대응...(아트스탁)

오바마 정권 출범을 앞두고 경제지표의 악화와 취임 기대감이 맞물려 혼조세가 지속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증시의 경우 오바마 정권 출범을 앞둔 단기 상승도 가능한 시점이나, 출범이후의 장세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증시는 단기 1100~1200선 박스권 구간에 위치해 있는 모습으로 현장세에서는 관망세를 유지하며 4분기 실적호전주 위주의 종목 슬림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구정연휴 전까지는 단기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해 보이며 연휴 이후 대내외 주변환경을 다시 한번 점검 후 포지션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헤모스(www.hemose.co.kr)의 최근 관심종목 리스트 : 디지텍시스템, 삼부토건, 현대건설, 태광, 효성
(관심종목 리스트는 헤모스에서 최근 관심있게 관찰하고 있는 종목군을 의미 하므로 투자 참고 자료로만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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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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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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