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기획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은 공공부문 경영효율화를 통한 인상요인 자제 등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13일 김동수 차관은 '제14차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물가는 여타 선진국들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로인한 서민생활 어려움이 가중돼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원자재 등 생활필수품 등의 가격 변화 추이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의 경우 경영효율화를 통한 인상요인 자제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동수 차관은 또한 상반기 우리 경제 기상도는 잔뜩 흐리고 눈보라가 예보되고 있다고 비유하고 최근 상반기 실물경제 어렵다는 예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를 만드는 정책적 전환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관계부처들은 현장 방문 통해 민생대책 수립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설을 앞두고 주요 제수용품 물가 동향, 중소기업 설자금 집행, 체불임금 단속 등을 해나가갈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전날 정부는 설 이전 세금환급, 중소기업 지원 등으로 16조원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3일 김동수 차관은 '제14차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물가는 여타 선진국들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로인한 서민생활 어려움이 가중돼 정부는 신속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원자재 등 생활필수품 등의 가격 변화 추이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의 경우 경영효율화를 통한 인상요인 자제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동수 차관은 또한 상반기 우리 경제 기상도는 잔뜩 흐리고 눈보라가 예보되고 있다고 비유하고 최근 상반기 실물경제 어렵다는 예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를 만드는 정책적 전환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해 관계부처들은 현장 방문 통해 민생대책 수립시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설을 앞두고 주요 제수용품 물가 동향, 중소기업 설자금 집행, 체불임금 단속 등을 해나가갈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전날 정부는 설 이전 세금환급, 중소기업 지원 등으로 16조원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