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11일 오후 2시 2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70-4.15%
이번주의 움직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주 금통위에 대한 재해석이 있을수 있고 둘째로 커브가 스티프닝해지는 와중에 5년 입찰은 수요나 커브측면에서나 기관 참여자들 모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 선반영된 부분이 있고 의외로 입찰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장 상황을 되돌린 만한 재료로 부각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통안 입찰도 다소 줄어든 것도 지난주의 약세를 되돌릴 만한 재료로 보인다. 금리 바닥인식이 조금씩 기관참여자들 사이에 생기면서 경계감이 팽배해지고는 있으나 단기물과 스프레드 메리트가 남아있는 일부 채권들의 강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80-4.10%
국고채의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있다. 투자기관들의 국고채에 대한 매수 매력이 줄었다. 당분간 국고채와 비지표물 및 신용채권의 스프레드 축소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기준금리인하로 인한 채권시장의 강세 영향력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월요일 5년국고채입찰 부담도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가 2.0%에서 멈춘다면 국고채의 차익실현 욕구도 생길 것이다. 다만 이번주는 단기급반등에 대한 저가반발매수로 약간 금리가 반락할 것으로 본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70-4.10%
이번주는국고 5년 입찰 등으로 포지션 조정 차원에서 조정장이 될 것이다. 이총재가 밝혔던 기준금리가 기대인플레이션율보다 낮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경기가 워낙 안좋기 때문에 경기회복 속도가 안따라주면 롱이 우세할 것이다. 저가매수는 유효해보인다. 투신권 등이 절대금리 때문에 공사채, 우량기업채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은행예금금리대가 아직도 4%대로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3.30-3.70%, 5년국고채 3.80-4.30%
이성태 한은총재가 기대인플레를 얘기해 속도조절을 할 것 같다. 주초에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있다. 국고채와 통안증권금리는 많이 내려왔다. 신용채권을 내리려는 정책이 나올 것이다. 다만 국고채금리가 올라가는 건 막을 것 같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5% 수준이 적정해 보인다. 주초에는 조정을 받다가 입찰이 끝나면 조금씩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변영호 차장
: 3년국고채 3.4-3.7% 5년국고채 3.9-4.2%
월요일에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과 국채발행계획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11월 금통위 이후 국고채금리가 84bp나 급등하는 등 큰 조정을 받았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월요일 이슈를 겪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국채발행계획도 발행스케줄을 시장에 좀 친화적으로 하면 큰 조정거리는 아닐 것 같다. 월요일 이후 큰 이벤트는 없다. 월요일 이후 조정의 폭이 줄어들 것이다. 단기나 크레딧물은 지난주나 그 전주만큼 강하지 않을 것 같다. 투자자 입장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 텐데, 가격밸류상 비싸졌다. 3개월짜리통안채가 8일 기준으로 2.2%였다. 캐리목적이라면 메리트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
(이 기사는 11일 오후 2시 2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70-4.15%
이번주의 움직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주 금통위에 대한 재해석이 있을수 있고 둘째로 커브가 스티프닝해지는 와중에 5년 입찰은 수요나 커브측면에서나 기관 참여자들 모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 선반영된 부분이 있고 의외로 입찰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장 상황을 되돌린 만한 재료로 부각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통안 입찰도 다소 줄어든 것도 지난주의 약세를 되돌릴 만한 재료로 보인다. 금리 바닥인식이 조금씩 기관참여자들 사이에 생기면서 경계감이 팽배해지고는 있으나 단기물과 스프레드 메리트가 남아있는 일부 채권들의 강세는 이번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80-4.10%
국고채의 절대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이 있다. 투자기관들의 국고채에 대한 매수 매력이 줄었다. 당분간 국고채와 비지표물 및 신용채권의 스프레드 축소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기준금리인하로 인한 채권시장의 강세 영향력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월요일 5년국고채입찰 부담도 있다. 기준금리가 인하가 2.0%에서 멈춘다면 국고채의 차익실현 욕구도 생길 것이다. 다만 이번주는 단기급반등에 대한 저가반발매수로 약간 금리가 반락할 것으로 본다.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국고채 3.30-3.60%, 5년국고채 3.70-4.10%
이번주는국고 5년 입찰 등으로 포지션 조정 차원에서 조정장이 될 것이다. 이총재가 밝혔던 기준금리가 기대인플레이션율보다 낮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경기가 워낙 안좋기 때문에 경기회복 속도가 안따라주면 롱이 우세할 것이다. 저가매수는 유효해보인다. 투신권 등이 절대금리 때문에 공사채, 우량기업채 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은행예금금리대가 아직도 4%대로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신한은행 김경일 부부장
: 3년국고채 3.30-3.70%, 5년국고채 3.80-4.30%
이성태 한은총재가 기대인플레를 얘기해 속도조절을 할 것 같다. 주초에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있다. 국고채와 통안증권금리는 많이 내려왔다. 신용채권을 내리려는 정책이 나올 것이다. 다만 국고채금리가 올라가는 건 막을 것 같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5% 수준이 적정해 보인다. 주초에는 조정을 받다가 입찰이 끝나면 조금씩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변영호 차장
: 3년국고채 3.4-3.7% 5년국고채 3.9-4.2%
월요일에 예정된 국고채 5년물 입찰과 국채발행계획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 11월 금통위 이후 국고채금리가 84bp나 급등하는 등 큰 조정을 받았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지는 월요일 이슈를 겪어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국채발행계획도 발행스케줄을 시장에 좀 친화적으로 하면 큰 조정거리는 아닐 것 같다. 월요일 이후 큰 이벤트는 없다. 월요일 이후 조정의 폭이 줄어들 것이다. 단기나 크레딧물은 지난주나 그 전주만큼 강하지 않을 것 같다. 투자자 입장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 텐데, 가격밸류상 비싸졌다. 3개월짜리통안채가 8일 기준으로 2.2%였다. 캐리목적이라면 메리트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