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두산그룹이 내년도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올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8%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31일 박용성 두산 회장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밝히며 "위기 속에서 희망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러한 의지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의 후한서 경엄편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에 담았다. 남보다 한 발 앞선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기 회복기인 2010년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두산은 2009년에 ▲ 경기회복기에 대비한 기회 및 경쟁력 확보 ▲ 캐시플로(Cashflow) 극대화 ▲ 글로벌 수준의 경영 인프라 구축 등 3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두산은 경기회복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품별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소싱업체 확보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가를 절감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경영효율성 극대화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환경 아래에서 안정적 경영과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투자여력 확보를 위해 현금(Cashflow)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테크팩 사업을 4000억원에 매각했으며, 현재 주류사업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두산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일도 중점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해외기업 인수합병(M&A)으로 늘어난 계열사들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판매조직, 현지 법인 등의 제휴 및 공유 방안을 마련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올해말 현재 세계 각지에 27개의 생산공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91개 법인, 74개 지사, 4,158개의 딜러를 두고 있다.
31일 박용성 두산 회장은 200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밝히며 "위기 속에서 희망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러한 의지를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의 후한서 경엄편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고사성어에 담았다. 남보다 한 발 앞선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경기 회복기인 2010년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두산은 2009년에 ▲ 경기회복기에 대비한 기회 및 경쟁력 확보 ▲ 캐시플로(Cashflow) 극대화 ▲ 글로벌 수준의 경영 인프라 구축 등 3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두산은 경기회복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품별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소싱업체 확보 등 구조적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가를 절감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경영효율성 극대화에도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환경 아래에서 안정적 경영과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 투자여력 확보를 위해 현금(Cashflow)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테크팩 사업을 4000억원에 매각했으며, 현재 주류사업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두산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는 일도 중점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해외기업 인수합병(M&A)으로 늘어난 계열사들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판매조직, 현지 법인 등의 제휴 및 공유 방안을 마련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올해말 현재 세계 각지에 27개의 생산공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91개 법인, 74개 지사, 4,158개의 딜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