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3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대납회를 맞아 조기 마감한 일본 증시는 지난달 11일 이후 1개월 반만에 8800선을 회복하며 올해 거래를 마감했으며 보합권에서 출발한 중국 증시 역시 불안하지만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거래량이 빈약한 가운데 전날 6% 이상 급등한 유가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자원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로 오전 조기 마감한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12.39엔, 1.29% 상승한 8859.56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올해 42.1% 하락했다.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자동차 금융회사 GMAC을 지원하기 위해 GMAC 우선주 50억 달러 매입하고 제너럴모터스(GM)에 10억 달러를 지원하는 등 총 60억 달러의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연기금의 '윈도드레싱'과 국제 유가와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광업주와 비철금속주의 강세로 하락 압력이 제한되었다는 분석도 제출됐다.
혼다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주가가 1% 안팎으로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비교적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M&A 호재로 급등했던 보험주는 차익매물이 늘면서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한때 약세로 전환한 뒤 금융주와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항공주의 강세가 한풀 꺽이면서 강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10시 5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27포인트, 0.07% 오른 1851.75를 기록하고 있다.
초반 동방항공은 모기업으로부터 70억 위앤을 지원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4.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5% 이상 밀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92.72포인트, 0.65% 상승한 14421.20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3.05% 상승한 4550.84를 기록하고 있다.
대납회를 맞아 조기 마감한 일본 증시는 지난달 11일 이후 1개월 반만에 8800선을 회복하며 올해 거래를 마감했으며 보합권에서 출발한 중국 증시 역시 불안하지만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대만과 홍콩 증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거래량이 빈약한 가운데 전날 6% 이상 급등한 유가와 상품가격의 상승으로 자원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거래일로 오전 조기 마감한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12.39엔, 1.29% 상승한 8859.56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올해 42.1% 하락했다.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자동차 금융회사 GMAC을 지원하기 위해 GMAC 우선주 50억 달러 매입하고 제너럴모터스(GM)에 10억 달러를 지원하는 등 총 60억 달러의 지원책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연기금의 '윈도드레싱'과 국제 유가와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광업주와 비철금속주의 강세로 하락 압력이 제한되었다는 분석도 제출됐다.
혼다와 미쓰비시 자동차의 주가가 1% 안팎으로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비교적 강세를 보였지만 전날 M&A 호재로 급등했던 보험주는 차익매물이 늘면서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한때 약세로 전환한 뒤 금융주와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항공주의 강세가 한풀 꺽이면서 강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10시 5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27포인트, 0.07% 오른 1851.75를 기록하고 있다.
초반 동방항공은 모기업으로부터 70억 위앤을 지원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4.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5% 이상 밀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92.72포인트, 0.65% 상승한 14421.20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3.05% 상승한 4550.8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