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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2월29일 07:37

최종수정 : 2008년12월29일 07:37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2월 29일(월)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현대상사(011760):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금융경색을 고려해 2008년말까지였던 워크아웃 기간을 1년간 연장 결정→2009년 1월 매각주간사 선정 및 지분 매각 작업 추진 예정
- 한화(000880):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관련 본계약 체결 이전에 확인 실사 혹은 이에 준하는 보완장치를 강구하기로 합의←매매대금 지급 조건 완화 요구로 사실상 본계약 연기
- S&P, 하이닉스(000660) 신용등급 'B+'로 하향조정, 등급 전망 '부정적(negative)' 부여←반도체 시장이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어 2008년 4/4분기 포함해 수분기 동안 손실을 입을 전망
- 대우인터내셔(047050):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 A-3 광구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중국 국영 석유공사 자회사인 CNUOC에 판매하는 계약 체결. 지분보유율 51.0% 규모
- 한국가스공사(036460): 중국국영석유공사의 자회사인 CNUOC와 미얀마 해상 A-1/A-3 광구 쉐, 쉐퓨, 미야 가스전 가스판매계약 체결. 지분보유율 8.5% 규모

- 삼진제약(005500): 개발중인 에이즈치료제의 미국 임상 시험을 위해 美 FDA에 승인 신청 예정→임상시험 승인후 2009년초 임상에 들어갈 계획
- 참앤씨(009310): LED조명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이지닉스 지분 30%를 12억 7,000만원(2만 9,640주)에 인수해 계열사로 추가
- 광명전기(017040): 단락성능 및 통전성능을 보강한 전동기 제어반에 대한 특허를 취득→지뢰대 원리를 이용하여 고안된 발명으로 우수한 통전 용량과 높은 단락강도 확보
- 경남기업(000800): 625억 3,400만원 규모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림섬' 사업부지(5223㎡) 매각→토지 매각후 312억 6,600만원 차익 실현 달성
- 유진투자증권(001200): 르네상스PEF(웅진캐피탈과 대우증권이 공동 운영하는 사모투자펀드社)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2009년 1월 정밀 실사후 1월 말 본계약 체결 예정
- 서흥캅셀(008490): 계열사인 ㈜서흥플라즈마의 채무 51억 1,000만원에 대해 하나은행과 65억원(자기자본대비 6.4%에 해당) 채무보증 결정
- 위너스인프라인(005760): 전 경영지배인 김규연씨외 임·직원 5명의 180억원(자기자본대비 188.20%에 해당) 규모 횡령혐의 발생

▶ KOSDAQ

- 엑스씨이(081500): SK텔레콤(017670)과 7억 7,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1.92%에 해당) 규모 TCK인증용역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 경윤에코(019120): EG사와 7억 9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53%에 해당) 규모 친환경시설개선 공사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8년 12월 24일~2009년 2월 22일
- 우리산업(072470): 한라공조(018880)과 84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8.2%에 해당) 규모 차량용 컨트롤 헤드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9월 1일~2014년 8월 31일
- 디엔에프(092070): 지식경제부와 기능성 나노 유리막 코팅 재료 개발 주관기업 협약 체결. 개발기간 2010년 9월30일까지 총 사업비~정부출연금 13억 8,000만원을 포함 18억 6,900만원
- 보성파워텍(006910): 한국전력(015760)과 68억 1,4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3.82%에 해당) 규모의 345KV 철탑용 자재 납품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0월 30일까지

- 아바코(083930): LG디스플레이(034220) 112억 4,2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43.67%에 해당) 규모 LCD 제조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4월 28일까지
- 서한(011370): 대구광역시 건설관리본부로부터 66억 1,8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6.42%에 해당) 규모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건설사업 효목교 개량공사 수주
- 필링크(064800): SK텔레콤(017670)과 11억 9,8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5.85%에 해당) 규모 IFEZ 홍보체험관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관련 u-서비스 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 유진기업(023410): 2008년 8월 합병한 기초소재 인천시멘트 공장 매각 결정. 매각가 토지~65억원, 건물~30억원 규모(장부가액), 매각목적~하이마트 차입인수에 따른 유동성 위기 해소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LG디스플레이(034220)와 106억 1,0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5.00%에 해당) 규모 TFT LCD 제작용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15일까지

- 미래컴퍼니(049950): LG디스플레이(034220)와 35억 6,4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1.73%에 해당) 규모 LCD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5월 29일까지
- 유니테스트(086390): 2008년 12월 23일 135만 5,000주(19억 9,862만원) 규모 일반공모(소액)를 통해 공모한 결과 19억 9,800만원 공모 완료
- 팬텀엔터그룹(025460): 국세심판 청구중인 청산소득에 대한 법인세 조세심판결정문에서 107(최초 판결 130억원)억원의 법인세 감액 판결→부담할 세액~23억원
- KCC건설(021320): 운영자금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 원화채 발행 결정. 산업은행의 '상생금융 프로그램' 일환으로 만기 1년, 발행금리는 협의중
- 에스디(066930): '뎅기 엔에스원 항원 래피드', '마이오글로빈 앤트로포닌아이 듀오' 등 의약품 2종에 대해 수출용 제품 품목허가 취득→수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
- 삼진(032750): 보유 토지 및 화폐성 해외자산 300억원 규모 보유중(시가총액 74억), 현금 및 현금등가물 1,147억원 규모(시가총액 대비 15.5배 수준)

- 시공테크(020710): 전남개발공사가 발주한 40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7.01%에 해당) 규모 쌀문화 테마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계약기간 2009년 3월 6일까지
- 쎄트렉아이(099320): 국내 출연연구기관과 25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3.44%에 해당) 규모 우주산업용 센서류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1년 11월 30일까지
- 이노비츠(056850): 동사의 특허기술인 'MP3겸용 노래반주기' 기술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신(新) 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수상
- 뉴젠비아이티(054650): 동사가 채무보증한 텍슨(036840)의 46억원 규모 무보증사모사채에 대해 텍슨이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연대보증인인 동사 유형자산을 가압류 조치
- 메가바이온(054180): 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와 160억원(지분율 19%) 규모 양수 계약 체결. 취득목적~북경진로음료유한공사 제품에 대한 국내외 판매권 확보→국내외 독점 판매권 확보

- 코닉시스템(054620): 국내반도체제조업체와 4억 7,3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1%에 해당) 규모 레이저어닐링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8년 12월 30일까지
- 한서제약(044070): 비만치료용 개량신약 신물질(프로젝트명 HC-009) 특허를 자회사 카이로제닉스와 공동 출원→2009년 1/4분기까지 개량신약용 신물질 4~5종에 대한 특허 출원 예정
- 한단정보통신(052270): 동시 시청 및 원격 개인용 비디오 녹화기(PVR) 기능을 보유한 유·무선 랜디지털 셋톱박스 시스템에 대한 특허 취득→TV 수신카드가 없는 컴퓨터에서 TV시청 가능
- M&M(052300): 65억원(자기자본대비 77.1%에 해당) 규모 단기차입 결정. 차입목적~전환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예정에 따른 상환자금 마련→차입후 단기차입금 합계 141억원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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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인도 돌진 보행자 덮쳤다...시청역 인근 9명 사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 70대 남성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7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12번 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다수의 보행자가 숨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을 운전한 남성 A씨(68)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가슴 부위 등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상자임을 고려해 아직 진술 등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음주 측정 검사를 실시해 A씨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점은 파악했다. 한편 전날 오후 9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던 소방 당국은 자정을 넘겨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이 차량 3대를 포함해 다수의 보행자를 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가 수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leehs@newspim.com 당초 사고로 6명이 숨지고, 3명이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알려졌으나 심정지 환자 3명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중상자 1명, 경상자 3명으로 총 4명이다. 현장 사망자 6명은 신원이 확인돼 영등포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됐으며,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보 중이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3명에 대해서는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구청에서 유가족 연락처를 확인해 연락할 계획이다. 경상자 중 2명은 치료 중이며 이 중 한 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중상자 1명도 치료 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song@newspim.com 2024-07-0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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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민주당 검사 탄핵, 李 형사처벌 모면하겠다는 것"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혹은 민주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 4명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소추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 총장은 2일 "이재명이라는 권력자를 수사한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 [제공=대검찰청] 민주당은 이날 박상용(사법연수원 38기·42) 수원지검 공공수사부 부부장검사, 엄희준(32기·51)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강백신(34·50)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김영철(33·50)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박 부부장이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 차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조카인 장시호 씨와의 '뒷거래'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엄 지청장과 강 차장은 앞서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을 수사했다. 이 총장은 "이미 기소돼 1심 판결이 났거나 재판 중인 사건을 국회로 옮겨와 이 전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그의 변호인인 민주당 의원이 사법부 역할을 빼앗아 와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헌법 제101조 '사법권은 법원에 속한다'는 규정을 위반해 헌법상 삼권분립과 법치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대표 수사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좌표를 찍어 그 검사를 공격해 직무를 정지시키고, 그의 명예를 깎아내려 탄핵소송 대상이 되게 하려는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꺾어 손을 떼게 하고, 다른 검사에게 본보기를 보여서 위축시키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앞서 검사 탄핵이 이뤄졌을 때도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를 탄핵하는 것은 부당하고, 법률적으로 탄핵한다면 총장인 저를 탄핵하라고 말했다"면서 각 검사에 대한 탄핵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박 검사에 대해 "박 검사는 얼마 전 부부장검사가 된 말 그대로 실무를 담당하는 검사"라며 "탄핵 사유가 된 이 전 부지사 회유 의혹도 본인과 일부 변호인 주장 외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출정계획서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실과 다르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총장은 엄 지청장에 대해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난 이후 9년이 지났다"며 "지난 정부에서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유죄판결을 뒤집으려 했으나 그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당사자도 다른 말이 없는데 민주당이 이를 탄핵사유로 삼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강 차장에 대해서는 "대선 과정에서의 여론조작 사건은 최근 관련자들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구속적부심도 기각했다"며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 소추 사유로 한 전 총리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론) 이 전 대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본다"며 "이미 이들이 보직을 이동해 실제 공소유지와 수사·재판과 거리가 있음에도 수사와 재판에 관여 못 하도록 하는 것은 권세에 있는 사람, 권력자에 대해 수사하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 총장은 "입장 발표 전 탄핵안을 읽어봤는데 증거와 조사상 참고자료라고 붙어있는 자료는 언론 기사 이외에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았다"며 "언론 기사도 탄핵 근거로 사용될 수 있지만, 파면을 일게 할 정도로 중대한 법률 위반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형태의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또 이뤄진다면 누구도 검찰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범죄에 노출된 국민들에게 가게 될 것인데, 그 점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 hyun9@newspim.com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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