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가 에세이 공모를 통해 미국내 초 중 고등학교에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는 꿈나무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크 리지 초등학교에서 온라인 에세이 공모를 통해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학교에 기증하는 '제5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세이 수상자가 추천한 학교에 LCD HDTV, 스마트 폰, PC 모니터, 노트북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 컬러프린터 등 디지털 제품을 제공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올해 처음으로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 디렉TV에서는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총 200만 달러 이상의 각종 첨단 제품과 소프트웨어,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가 학교에 무료로 제공됐다.
올해 행사는 '환경을 돕는데 첨단기술이 당신을 어떻게 교육시켰는가? 첨단 기술이 어떻게 당신의 행동을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시켰는가?'란 주제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영어와 스페인어 1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웹 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를 통해 공모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미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을 통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에는 위성채널 방송인 디렉TV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플로리다주 우드 리지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社 관계자를 비롯, 홍보대사인 미국 10대들의 인기스타 조단 프루이트, 플로리다주 교육부 장관, 학교 학생, 교사와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또한 디지털 제품외 학급 도우미견 한 마리를 오크 리지 초등학교에 제공, 자폐아 학생 치료 등 특수교육에 활용토록 했다.
오동진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첨단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국내 많은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년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학교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img.newspim.com/img/SIN-081218-6.JPG)
<사진>사진 왼쪽 부터 찰스 롭쇼 특수교육교사, 에세이 수상자 샐리 피러 여사, 희망의 에세이 홍보대사이자 인기가수 조단 프루이트, 플로리다 오크 리지 초등학교 D. J 라이트 교장, 삼성전자 북미총괄 홍석우 전무, 삼성전자 북미총괄 크리스 나라얀 디렉터.
삼성전자는 16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크 리지 초등학교에서 온라인 에세이 공모를 통해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학교에 기증하는 '제5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에세이 수상자가 추천한 학교에 LCD HDTV, 스마트 폰, PC 모니터, 노트북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 컬러프린터 등 디지털 제품을 제공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올해 처음으로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 디렉TV에서는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총 200만 달러 이상의 각종 첨단 제품과 소프트웨어, 교육 TV 프로그램 패키지가 학교에 무료로 제공됐다.
올해 행사는 '환경을 돕는데 첨단기술이 당신을 어떻게 교육시켰는가? 첨단 기술이 어떻게 당신의 행동을 더욱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시켰는가?'란 주제로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영어와 스페인어 1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웹 사이트(www.hopeforeducation.com)를 통해 공모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미국내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을 통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에는 위성채널 방송인 디렉TV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플로리다주 우드 리지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시상식에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社 관계자를 비롯, 홍보대사인 미국 10대들의 인기스타 조단 프루이트, 플로리다주 교육부 장관, 학교 학생, 교사와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또한 디지털 제품외 학급 도우미견 한 마리를 오크 리지 초등학교에 제공, 자폐아 학생 치료 등 특수교육에 활용토록 했다.
오동진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첨단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한 미국내 많은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5년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학교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사진 왼쪽 부터 찰스 롭쇼 특수교육교사, 에세이 수상자 샐리 피러 여사, 희망의 에세이 홍보대사이자 인기가수 조단 프루이트, 플로리다 오크 리지 초등학교 D. J 라이트 교장, 삼성전자 북미총괄 홍석우 전무, 삼성전자 북미총괄 크리스 나라얀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