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8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서 휠로더공장 준공식 및 양산 출하 기념행사를 갖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휠로더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SD)는 이날 신정승 주중대사, 장쟝팅(張江汀) 옌타이시 시장, 박용성 두산 회장,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준공하는 중국 휠로더공장은 연면적 11만㎡, 연간 8000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400여명의 종업원이 4개 모델의 중국형 휠로더 제품을 생산한다.
회사측은 오는 2012년까지 2단계 공장 확장을 추진해 연간 1만8000대 규모의 휠로더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인천공장(고급형)과 중국공장(보급형)의 글로벌 복수 생산체제 구축하게됐다.
중국형 휠로더는 고객 핵심 요구사항 반영을 통한 차별화와 중국 작업현장 분석을 통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대폭 향상된 연속작업 능력과 내구성, 강화된 작업성 및 운전자 편의성, 우수한 연비와 소음 저감 등 고급형 장비에 버금가는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가격은 중국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 휠로더시장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며, 석산 및 광산 등 자원개발사업과 고속철, 도로 등 SOC 투자 활성화로 매년 10%대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비교체 주기가 짧고 굴삭기와의 중복 구매 경향이 강하며, 저가형 장비에서 점차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의 고효율 장비를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 외에도 이후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남미 등 저가 휠로더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강우규 두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 법인장(상무)은 "2012년 1만5000대의 휠로더를 판매해 중국 휠로더시장 선두권 진입이 1차 목표"라며 "향후 본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은 물론 중국 굴삭기 법인인 DICC와의 강력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해 중국 ISB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휠로더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SD)는 이날 신정승 주중대사, 장쟝팅(張江汀) 옌타이시 시장, 박용성 두산 회장,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준공하는 중국 휠로더공장은 연면적 11만㎡, 연간 8000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400여명의 종업원이 4개 모델의 중국형 휠로더 제품을 생산한다.
회사측은 오는 2012년까지 2단계 공장 확장을 추진해 연간 1만8000대 규모의 휠로더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인천공장(고급형)과 중국공장(보급형)의 글로벌 복수 생산체제 구축하게됐다.
중국형 휠로더는 고객 핵심 요구사항 반영을 통한 차별화와 중국 작업현장 분석을 통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대폭 향상된 연속작업 능력과 내구성, 강화된 작업성 및 운전자 편의성, 우수한 연비와 소음 저감 등 고급형 장비에 버금가는 기능을 갖춤과 동시에 가격은 중국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 휠로더시장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며, 석산 및 광산 등 자원개발사업과 고속철, 도로 등 SOC 투자 활성화로 매년 10%대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비교체 주기가 짧고 굴삭기와의 중복 구매 경향이 강하며, 저가형 장비에서 점차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의 고효율 장비를 선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 외에도 이후 러시아, 중앙아시아, 인도, 남미 등 저가 휠로더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강우규 두산공정기계(산동)유한공사 법인장(상무)은 "2012년 1만5000대의 휠로더를 판매해 중국 휠로더시장 선두권 진입이 1차 목표"라며 "향후 본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수출은 물론 중국 굴삭기 법인인 DICC와의 강력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통해 중국 ISB산업의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