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하이닉스반도체는 10년차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등을 도입키로 했다. 임원들의 경우 30%를 감축하는 한편 임금을 10~20% 내릴 예정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7일 노조와 경영진이 지난 4일 회사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통분담 및 자구노력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 정종철, 김준수)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강도의 자구 노력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임원 수 감축, 희망퇴직, 무급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인력조정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임원진의 30%를 감축하고, CEO 및 기타 임원의 임금 10~20%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과 집단 휴가도 실시해 15% 이상의 실질적인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할 계획이다.
그밖에 휴일 근무수당 반납, 시간외 근무수당반납, 생산 목표 달성 인센티브의 중단, 각종 정기 행사 및 명절 선물 지급 등과 같은 복리후생제도를 한시적 폐지 또는 유예함으로써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경비를 크게 줄여 나가기로 했다.
하이닉스는 장기간의 반도체 시장 불황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강도 높은 자구방안을 통해 추가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이닉스 노조와 경영진은 과거에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채권금융기관 관리 조기 졸업 및 1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가장 바람직한 노경간의 협력 모델로 올해 노사문화대상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반도체는 10년차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 등을 도입키로 했다. 임원들의 경우 30%를 감축하는 한편 임금을 10~20% 내릴 예정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7일 노조와 경영진이 지난 4일 회사가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통분담 및 자구노력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과 노동조합(위원장 정종철, 김준수)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강도의 자구 노력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회사와 노동조합은 임원 수 감축, 희망퇴직, 무급휴가 등을 골자로 하는 인력조정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임원진의 30%를 감축하고, CEO 및 기타 임원의 임금 10~20%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직과 집단 휴가도 실시해 15% 이상의 실질적인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할 계획이다.
그밖에 휴일 근무수당 반납, 시간외 근무수당반납, 생산 목표 달성 인센티브의 중단, 각종 정기 행사 및 명절 선물 지급 등과 같은 복리후생제도를 한시적 폐지 또는 유예함으로써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경비를 크게 줄여 나가기로 했다.
하이닉스는 장기간의 반도체 시장 불황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강도 높은 자구방안을 통해 추가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이닉스 노조와 경영진은 과거에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채권금융기관 관리 조기 졸업 및 1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가장 바람직한 노경간의 협력 모델로 올해 노사문화대상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