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레버리지드 바이아웃(Leveraged Buyout) 업계의 전설로 알려진 토마스 H. 리(Thomas H. Lee)가 호황기에 시작했던 헤지펀드 사업에서 올해 40% 가량 막대한 손실을 입은 뒤 이를 축소하거나 폐쇄할 것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4일자 월스트리트저널(WJS)이 전했다.
이 헤지펀드는 각각 '블루스타(Blue Star)'와 '리 인핸스트오프쇼어펀드(Lee Enhancede Offshore Fund)'로 자산 규모는 15억 달러 수준. 설립자인 토마스 리도 스스로 최대 투자자들 중 하나여서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리는 다른 110개 펀드의 자금을 모아 이른바 '펀드오브펀드(Fund-of-Fund)'를 설계,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추구했다. 이 과정에서 끌어 모은 돈이 32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역화'에 직면했다. 레버리지 전략으로 인해 두 개의 헤지펀드의 총자산 대비 14% 수준인 손실이 세 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 그 결과 이들 헤지펀드의 순자산 가치는 2005년 출범 당시 자산가치 약간 아래로 떨어졌다.
1.9조 달러에 달하는 헤지펀드 업계에서 토마스리가 '대어'는 아니지만 레버리지를 통한 바이아웃의 개척자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창업자인 리 대표는 블랙스톤그룹이나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존재하지 않던 지난 1974년에 토마스리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바이아웃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는 2006년에 사모펀드인 리 이쿼티파트너스와 첫헤지펀드 사업체인 토마스 리 캐피털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 2006년에 한 개 업체를 상장하려했지만 시장 여건이 약화되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토마스 리는 포브스(Forbes)지가 선정한 미국 최대 부호 명단에 서열 227위로 올라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순자산 규모는 20억 달러 정도다.
이 헤지펀드는 각각 '블루스타(Blue Star)'와 '리 인핸스트오프쇼어펀드(Lee Enhancede Offshore Fund)'로 자산 규모는 15억 달러 수준. 설립자인 토마스 리도 스스로 최대 투자자들 중 하나여서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리는 다른 110개 펀드의 자금을 모아 이른바 '펀드오브펀드(Fund-of-Fund)'를 설계,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수익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을 추구했다. 이 과정에서 끌어 모은 돈이 32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역화'에 직면했다. 레버리지 전략으로 인해 두 개의 헤지펀드의 총자산 대비 14% 수준인 손실이 세 배 가까이 급증했던 것. 그 결과 이들 헤지펀드의 순자산 가치는 2005년 출범 당시 자산가치 약간 아래로 떨어졌다.
1.9조 달러에 달하는 헤지펀드 업계에서 토마스리가 '대어'는 아니지만 레버리지를 통한 바이아웃의 개척자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창업자인 리 대표는 블랙스톤그룹이나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이 존재하지 않던 지난 1974년에 토마스리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바이아웃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는 2006년에 사모펀드인 리 이쿼티파트너스와 첫헤지펀드 사업체인 토마스 리 캐피털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 2006년에 한 개 업체를 상장하려했지만 시장 여건이 약화되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토마스 리는 포브스(Forbes)지가 선정한 미국 최대 부호 명단에 서열 227위로 올라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순자산 규모는 20억 달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