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리스크 증가로 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약 70%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금융관련 리스크를 꼽았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금융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리스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위험과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부족순으로 응답해 금융관련 리스크가 70%에 달했다. 이어서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 노사분규, 특허침해 및 기술유출 순으로 답했다.
상의는 그동안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을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규제개혁을 추진해온 것 외에도 이같이 금융애로가 기업 리스크의 70%가량을 차지함에 따라 "금융위기가 급격하게 실물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의는 1차적으로 최근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20개 건의과제를 이미 2일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 앞으로 전국상의 71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적극 가동하여 지속적으로 건의과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금융애로 관련 실시간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상의 건의과제에는 중소수출업체 내국신용장 한도액 탄력적 운용, 수출입 중소기업 환전수수료 및 수출환어음 수수료 인하,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한 공공사업의 조기집행, 환율급변에 따른 외화환산 회계제도 개선 등이 들어있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리스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장 두려워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위험과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부족순으로 응답해 금융관련 리스크가 70%에 달했다. 이어서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 노사분규, 특허침해 및 기술유출 순으로 답했다.
상의는 그동안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을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규제개혁을 추진해온 것 외에도 이같이 금융애로가 기업 리스크의 70%가량을 차지함에 따라 "금융위기가 급격하게 실물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상의는 1차적으로 최근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20개 건의과제를 이미 2일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 앞으로 전국상의 71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적극 가동하여 지속적으로 건의과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에서는 금융애로 관련 실시간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상의 건의과제에는 중소수출업체 내국신용장 한도액 탄력적 운용, 수출입 중소기업 환전수수료 및 수출환어음 수수료 인하,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한 공공사업의 조기집행, 환율급변에 따른 외화환산 회계제도 개선 등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