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국내증시가 5% 가까이 급등하며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46포인트, 4.72% 급등한 1029.7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8.12포인트, 2.83% 오른 295.5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은행, 건설업종 등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은행업종이 14%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증권업종과 건설업종이 9~10%대 상승을 기록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급등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 22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30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통신, 보험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기관은 금융, 화학, 철강금속, 은행,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사들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KB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현대건설이 10%대 이상 급등했고 LG화학, 대한항공, 한국전력, 대우건설, 신세계, 현대제철도 6~8%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급락에 따른 가격부담이 적은 가운데 장중 한국과 일본의 통화스와프가 확대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다음달에 있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그동안 신용리스크가 부각된 건설과 은행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46포인트, 4.72% 급등한 1029.7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8.12포인트, 2.83% 오른 295.5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은행, 건설업종 등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은행업종이 14% 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증권업종과 건설업종이 9~10%대 상승을 기록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급등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 22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30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통신, 보험업종을 중심으로 매수했고 기관은 금융, 화학, 철강금속, 은행,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사들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선 KB금융, 외환은행, 기업은행,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현대건설이 10%대 이상 급등했고 LG화학, 대한항공, 한국전력, 대우건설, 신세계, 현대제철도 6~8%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동부증권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급락에 따른 가격부담이 적은 가운데 장중 한국과 일본의 통화스와프가 확대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다음달에 있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그동안 신용리스크가 부각된 건설과 은행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