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설된 기업회생TF선 40개업체 1208억원 지원
신한지주 주력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및 건설·조선사에 대한 대주단협약 관리 등 기업구조개선 업무를 전담할 본부급 조직을 연내 신설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5일 본부장급을 총괄책임자로 한 가칭 '기업구조개선본부'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기업구조개선본부는 약 30여명의 베테랑 심사역 및 산업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기업의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주선, 컨설팅 등의 복합지원방식으로 실제 기업이 회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현재 은행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회생TF팀을 비롯해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반, 중기 건설사 지원 전담반, 무역금융애로상담반 중기애로상담반 등 총 5개 TF팀의 기능을 통합해서 총괄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부실우려가 있는 업체에 대해 단순한 여신지원 뿐 아니라 컨설팅 등을 통해 회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업회생TF팀은 11월21일 현재까지 40개 업체에 모두 1208억원의 유동성 공급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가 있는 업체를 비롯해 연체까지는 아니지만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지원이 이뤄졌다.
신한지주 주력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및 건설·조선사에 대한 대주단협약 관리 등 기업구조개선 업무를 전담할 본부급 조직을 연내 신설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5일 본부장급을 총괄책임자로 한 가칭 '기업구조개선본부'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기업구조개선본부는 약 30여명의 베테랑 심사역 및 산업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기업의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주선, 컨설팅 등의 복합지원방식으로 실제 기업이 회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현재 은행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업회생TF팀을 비롯해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반, 중기 건설사 지원 전담반, 무역금융애로상담반 중기애로상담반 등 총 5개 TF팀의 기능을 통합해서 총괄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부실우려가 있는 업체에 대해 단순한 여신지원 뿐 아니라 컨설팅 등을 통해 회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업회생TF팀은 11월21일 현재까지 40개 업체에 모두 1208억원의 유동성 공급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가 있는 업체를 비롯해 연체까지는 아니지만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지원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