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4개 계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다음달 1일부로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추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영업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또 김창규 금호개발상사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이수 금호건설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금호에스티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그룹측은 "이번 사장단 인사는 올해 3/4분기까지 그룹차원에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뒀고, 최근의 경제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대거 유임시켜 안정과 내실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소폭으로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이어 다음달 1일부로 임원 인사, 내년 1월1일부로 부장급 이하 직원 순으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추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영업담당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또 김창규 금호개발상사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한이수 금호건설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금호에스티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그룹측은 "이번 사장단 인사는 올해 3/4분기까지 그룹차원에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경영 실적을 거뒀고, 최근의 경제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대거 유임시켜 안정과 내실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소폭으로 단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이어 다음달 1일부로 임원 인사, 내년 1월1일부로 부장급 이하 직원 순으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