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투자의견·목표가 일제히 '하향조정'
미국발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도 크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전일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다음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석종훈)의 주가가 실적부진과 향후 실적불투명까지 겹치면서 이틀 연속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각 증권사에서도 이러한 우려감을 반영해 다음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하면서 낙폭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다음 주가는 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또 다시 9%이상 급락세를 기록하며 이틀연속 실적부진 여파를 맞고 있다.
이처럼 다음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배경에는 3/4분기 실적부진과 함께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이 쉽지 않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를 감안해 각 주요 증권사들은 다음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일제히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이시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실적이 경기침체 지속과 경기에 민감한 매출구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실적에서 다음은 경기침체등의 외풍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오는 4분기 실적 역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벤치마크 주가지표 하락을 반영해 3만5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상승모멘텀도 미약해 투자의견도 마켓퍼폼(Marketperform)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이날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50% 하향조정했다. 이유는 향후 광고시장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도 다음의 목표주가를 50%이상 낮춰 조정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제한 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대폭 하향했다.
이 외에도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푸르덴셜증권 유진투자증권등도 다음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한편 이날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 역시 시장기대치의 성적으로 평가를 받으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은 이날 3/4분기 매출액 2930억원, 영업이익 111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9%, 13.4%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각 증권사에서도 이러한 우려감을 반영해 다음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하면서 낙폭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다음 주가는 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또 다시 9%이상 급락세를 기록하며 이틀연속 실적부진 여파를 맞고 있다.
이처럼 다음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배경에는 3/4분기 실적부진과 함께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이 쉽지 않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를 감안해 각 주요 증권사들은 다음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일제히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이시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실적이 경기침체 지속과 경기에 민감한 매출구성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실적에서 다음은 경기침체등의 외풍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오는 4분기 실적 역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적정주가도 벤치마크 주가지표 하락을 반영해 3만55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상승모멘텀도 미약해 투자의견도 마켓퍼폼(Marketperform)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이날 다음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50% 하향조정했다. 이유는 향후 광고시장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도 다음의 목표주가를 50%이상 낮춰 조정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전제한 뒤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대폭 하향했다.
이 외에도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푸르덴셜증권 유진투자증권등도 다음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한편 이날 3/4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 역시 시장기대치의 성적으로 평가를 받으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은 이날 3/4분기 매출액 2930억원, 영업이익 111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9%, 13.4%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