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유진기업이 재무구조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8월 시멘트 회사들의 합병을 시작으로 유동성 확보 자구책으로 유진투자증권 매각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유진기업은 31일 KB금융을 포함한 3개업체가 유진투자증권 실사에 참여한다고 밝힘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와관련, "인수의향을 보인 다수의 업체 중에서 매수 조건과 이행 가능성을 비교, 검토해 3개 업체와 실사 등 추후 프로세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진기업은 단순 창고대행업체인 한국GW물류 매각도 단행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한국GW물류와의 시너지가 없다고 판단한데다 규모도 매우 작은 업체여서 이같이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유진기업의 차입금 규모는 현재 7900억원 수준. 하이마트 인수로 인해 3800억원의 차입금이 추가돼 일시적으로 부채비율이 190%로 증가했다.
유진기업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 탈피를 위해 최근 인수한지 1년6개월에 불과한 유진투자증권 매각을 진행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 해왔다.
지난 8월에는 시멘트 자회사인 고려시멘트 및 기초소재 등 3개사 합병을 완료했다. 건자재 사업의 수직계열효과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게 유진기업의 설명이다.
유진기업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유휴자산 등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건전화시킬 방침이다.
또 유가증권 매각과 전국에 걸친 유휴공장부지와 저수익 자산 매각을 통해 총 30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과 500억원 규모의 매각이익 실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진기업은 31일 KB금융을 포함한 3개업체가 유진투자증권 실사에 참여한다고 밝힘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와관련, "인수의향을 보인 다수의 업체 중에서 매수 조건과 이행 가능성을 비교, 검토해 3개 업체와 실사 등 추후 프로세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유진기업은 단순 창고대행업체인 한국GW물류 매각도 단행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한국GW물류와의 시너지가 없다고 판단한데다 규모도 매우 작은 업체여서 이같이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유진기업의 차입금 규모는 현재 7900억원 수준. 하이마트 인수로 인해 3800억원의 차입금이 추가돼 일시적으로 부채비율이 190%로 증가했다.
유진기업은 이러한 유동성 위기 탈피를 위해 최근 인수한지 1년6개월에 불과한 유진투자증권 매각을 진행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 해왔다.
지난 8월에는 시멘트 자회사인 고려시멘트 및 기초소재 등 3개사 합병을 완료했다. 건자재 사업의 수직계열효과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이익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게 유진기업의 설명이다.
유진기업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유휴자산 등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건전화시킬 방침이다.
또 유가증권 매각과 전국에 걸친 유휴공장부지와 저수익 자산 매각을 통해 총 3000억원 이상의 현금유입과 500억원 규모의 매각이익 실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