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민병복 김혜수 기자] 채권전문가 8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19일 오후 2시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4.90-5.20%, 5년국고채 4.95-5.25%
해외요인을 보면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이머징 마켓에서의 포지션 축소 등을 감안하면 채권에 우호적이지 않다. 그러나 국내요인은 금융시장 불안이나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은 기준금리 인하로 나올 듯하다. 금리하락 요인이다. 향후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린다면 50bp 이상 내릴 것 같다. 국고채금리는 하향안정될 것 같다. 다만 크레딧물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급락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시 매수 관점이 편해 보인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만기 국고채 4.80-5.20%, 5년만기 국고채 4.85-5.25%
시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요일 정부 대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그 대책에는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같다. 금리인하 대책이 포함돼 있다면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4.80%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금리가 5.20%까지 되돌려질 것이다. 정부 말고는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채권운용본부장
: 3년국고채 4.90-5.20%, 5년국고채 4.95-5.25%
주말에 나오는 금융대책에 따라 좌지우지 될 것 같다. 추가금리인하 시사가 되면 금리가 좀더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변동성이 커질 듯하다. 1년짜리 은행채금리가 7%대 후반이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수준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사 볼만하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4.90-5.05%, 5년국고채 4.90-5.05%
주말 대책이 관건이다. 지금은 강도 높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본다. 금리를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국고채금리부터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 밑으로 내려갈 것이다. 은행채까지 거래가 안되면 시스템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는 과장된 것이다. 신용스프레드가 좀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싶다.
◆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만기 국고채 4.80-5.20%, 5년만기 국고채 4.85-5.25%
달러 유동성 뿐만 아니라 원화 유동성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그전에는 부동산 건설업의 부실화가 있다. 일요일에 발표되는 정부 당국의 종합 대책에는 유동성, 은행들 신용도 보강 등의 조치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이 우려했던 부분을 해소해주는 것이다. 은행, 공사에 대한 불안이 가시게 된다. 경기 역시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완화된 정책을 기대한다. 지표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크레딧물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될 것이다.
◆ 우리은행 정현기 차장
: 3년국고채 4.95-5.20%, 5년국고채 4.98-5.23%
지난주말 금리가 급락한 것이 금융시장안정대책 기대감 때문이었다. 주말에 발표할 시장안정대책이 관건이다.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 한국은행이 같이 회견을 한다고 했는데 강도가 세지 않으면 조정을 받겠지만 어차피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면 강세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만기 국고채 4.90-5.10% 5년만기 국고채 4.90-5.15%
정부의 대책에 달려있다. 규제완화, 통화정책, 재정정책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다 쓰겠다는 것인데 혹은 향후 정책 방향성에 이런 대책들을 포함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정부가 국내 유동성 문제에 안일하게 대처해왔는데 달러진 점은 외화유동성 뿐만 아니라 원화유동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과 유동성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인 대책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일요일날 기대하는 조치와 발표되는 조치가 괴리가 있는지 등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 JP모건체이스 박형로 상무
: 3년국고채 4.95-5.15%, 5년국고채 5.0-5.20%
지표 국고채만 거래되지 비지표채권은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지표 국고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지만 시장의 질은 좋지 않다. 11월 기준금리 인하감을 이미 모두 반영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보면 5% 밑으로 국고채금리가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다.
(이 기사는 19일 오후 2시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4.90-5.20%, 5년국고채 4.95-5.25%
해외요인을 보면 국내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 이머징 마켓에서의 포지션 축소 등을 감안하면 채권에 우호적이지 않다. 그러나 국내요인은 금융시장 불안이나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은 기준금리 인하로 나올 듯하다. 금리하락 요인이다. 향후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린다면 50bp 이상 내릴 것 같다. 국고채금리는 하향안정될 것 같다. 다만 크레딧물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급락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시 매수 관점이 편해 보인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만기 국고채 4.80-5.20%, 5년만기 국고채 4.85-5.25%
시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요일 정부 대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그 대책에는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 같다. 금리인하 대책이 포함돼 있다면 국고채 3년물을 기준으로 4.80%까지 내려갈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금리가 5.20%까지 되돌려질 것이다. 정부 말고는 현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 산은자산운용 김형기 채권운용본부장
: 3년국고채 4.90-5.20%, 5년국고채 4.95-5.25%
주말에 나오는 금융대책에 따라 좌지우지 될 것 같다. 추가금리인하 시사가 되면 금리가 좀더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변동성이 커질 듯하다. 1년짜리 은행채금리가 7%대 후반이다. 저축은행 예금금리 수준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사 볼만하다.
◆ 삼성투신 박성진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4.90-5.05%, 5년국고채 4.90-5.05%
주말 대책이 관건이다. 지금은 강도 높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본다. 금리를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국고채금리부터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 밑으로 내려갈 것이다. 은행채까지 거래가 안되면 시스템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는 과장된 것이다. 신용스프레드가 좀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싶다.
◆ 신한BNP자산운용 고준호 이사
: 3년만기 국고채 4.80-5.20%, 5년만기 국고채 4.85-5.25%
달러 유동성 뿐만 아니라 원화 유동성도 문제가 되고 있다. 그전에는 부동산 건설업의 부실화가 있다. 일요일에 발표되는 정부 당국의 종합 대책에는 유동성, 은행들 신용도 보강 등의 조치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장이 우려했던 부분을 해소해주는 것이다. 은행, 공사에 대한 불안이 가시게 된다. 경기 역시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완화된 정책을 기대한다. 지표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크레딧물에 대한 우려도 다소 완화될 것이다.
◆ 우리은행 정현기 차장
: 3년국고채 4.95-5.20%, 5년국고채 4.98-5.23%
지난주말 금리가 급락한 것이 금융시장안정대책 기대감 때문이었다. 주말에 발표할 시장안정대책이 관건이다.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 한국은행이 같이 회견을 한다고 했는데 강도가 세지 않으면 조정을 받겠지만 어차피 금리인하를 할 것으로 보면 강세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 3년만기 국고채 4.90-5.10% 5년만기 국고채 4.90-5.15%
정부의 대책에 달려있다. 규제완화, 통화정책, 재정정책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다 쓰겠다는 것인데 혹은 향후 정책 방향성에 이런 대책들을 포함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정부가 국내 유동성 문제에 안일하게 대처해왔는데 달러진 점은 외화유동성 뿐만 아니라 원화유동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과 유동성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종합적인 대책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일요일날 기대하는 조치와 발표되는 조치가 괴리가 있는지 등은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 JP모건체이스 박형로 상무
: 3년국고채 4.95-5.15%, 5년국고채 5.0-5.20%
지표 국고채만 거래되지 비지표채권은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 지표 국고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지만 시장의 질은 좋지 않다. 11월 기준금리 인하감을 이미 모두 반영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보면 5% 밑으로 국고채금리가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