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가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약 15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해 러시아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인력양성, 교통안전의식 향상시키기, 현지 부품업체 육성 등의 활동 벌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서 수입차 판매 1위 지위를 굳힐 뿐만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건설 중인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의 시장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모스크바 국립기술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국빈 방문에 정몽구 회장이 수행하는 중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최재국 현대차 사장과 안드레이 니콜라엔코(Andrey Nikolaenko) 모스크바 국립기술대 총장,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빅토르 크리스첸코(Viktor Khistenko) 러시아 산업통상부장관 등도 참석한다.
현대차는 모스크바 국립기술대에 정비교육기관을 만들어, 장비를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정 인원을 대학에서 선발해 러시아 공장의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시키고, 울산공장 초청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러시아 자동차 산업수요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 '어린이 자동차공원' 운영 ▲ '교통안전 어린이 뮤지컬' 공연 ▲ 신문과 방송을 통한 교육 등의 다양한 자동차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처음 조성되는 어린이 어린이 자동차공원은 2011년부터 운영되며, 위험상황체험 3D극장, 미니주행장 등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게 된다.
또 현지 부품업체의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5스타 품질평가시스템'을 전수할 계획이다.
5스타 품질평가시스템은 현대차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현대차의 품질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러시아 고객들에게 현지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등의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우선 약 15억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해 러시아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인력양성, 교통안전의식 향상시키기, 현지 부품업체 육성 등의 활동 벌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러시아에서 수입차 판매 1위 지위를 굳힐 뿐만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건설 중인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의 시장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는 모스크바 국립기술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이명박 대통령 러시아 국빈 방문에 정몽구 회장이 수행하는 중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최재국 현대차 사장과 안드레이 니콜라엔코(Andrey Nikolaenko) 모스크바 국립기술대 총장,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빅토르 크리스첸코(Viktor Khistenko) 러시아 산업통상부장관 등도 참석한다.
현대차는 모스크바 국립기술대에 정비교육기관을 만들어, 장비를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일정 인원을 대학에서 선발해 러시아 공장의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시키고, 울산공장 초청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러시아 자동차 산업수요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 '어린이 자동차공원' 운영 ▲ '교통안전 어린이 뮤지컬' 공연 ▲ 신문과 방송을 통한 교육 등의 다양한 자동차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처음 조성되는 어린이 어린이 자동차공원은 2011년부터 운영되며, 위험상황체험 3D극장, 미니주행장 등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게 된다.
또 현지 부품업체의 품질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5스타 품질평가시스템'을 전수할 계획이다.
5스타 품질평가시스템은 현대차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 기술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현대차의 품질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러시아 고객들에게 현지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등의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