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들어 중국 증시가 낙폭을 더욱 확대하더니 1800선 지지력을 시험했다.
현지시간 오후 1시 24분 현재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 폭락한 1821.35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802.67까지 하락하면서 이날 1900선을 무너뜨린 것은 물론 1800선까지 위협하는 모습이었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9.15% 급락한 104.74를 기록 중이다.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하한가 종목도 20개을 넘어섰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은행권의 익스포저가 드러나면서 금융주가 급락한 부담을 받고 있다.
공상은행(ICBC)은 신화통신이 리먼이 발생한 채권을 1억 5180만 달러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뒤 주가가 8% 가량 폭락했고 여타 주요 은행주도 급락했다.
또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구제 금융 소식에 핑안보험의 주가가 10% 폭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고, 동방항공과 남방항공 등 항공주 역시 일일 가격하락 제한 폭까지 내렸다.
또 국제유가가 급작스럽게 7% 가까이 급등하자 항공주로도 매물이 쏟아졌다.
차이나반케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개발업체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지시간 오후 1시 24분 현재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 폭락한 1821.35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802.67까지 하락하면서 이날 1900선을 무너뜨린 것은 물론 1800선까지 위협하는 모습이었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9.15% 급락한 104.74를 기록 중이다. 전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하한가 종목도 20개을 넘어섰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리먼브러더스에 대한 은행권의 익스포저가 드러나면서 금융주가 급락한 부담을 받고 있다.
공상은행(ICBC)은 신화통신이 리먼이 발생한 채권을 1억 5180만 달러 보유하고 있다고 전한 뒤 주가가 8% 가량 폭락했고 여타 주요 은행주도 급락했다.
또 미국 최대 보험사 AIG의 구제 금융 소식에 핑안보험의 주가가 10% 폭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고, 동방항공과 남방항공 등 항공주 역시 일일 가격하락 제한 폭까지 내렸다.
또 국제유가가 급작스럽게 7% 가까이 급등하자 항공주로도 매물이 쏟아졌다.
차이나반케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개발업체 주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