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전경련은 11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창출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오는 24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 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전경련은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인턴의 규모를 현재 6000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이날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9월 정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가계의 실질구매력 약화로 인한 내수 위축이 큰 문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고용창출이 절실하다"며 "장치산업 중심의 대기업만으로는 전체 일자리 확대에 한계가 있으므로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경련 회장단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회장단사가 시행중인 대학생 인턴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난 6월 현재 33만명에 이르는 청년실업자들의 실업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회장단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9월 금융위기설은 기우임이 확인됐다"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600대 기업의 투자 100조 2000억원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 방안도 함께 강구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와 관련, 11월중 광주, 창원, 대구 등에서 '전경련 회장단 및 주요 회원사의 지방순회 간담회'를 개최,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지방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최용권 삼환 회장, 이웅열 코오롱 호장, 신동빈롯데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또 전경련은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대학생 인턴의 규모를 현재 6000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이날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9월 정례 회장단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전경련 회장단은 "가계의 실질구매력 약화로 인한 내수 위축이 큰 문제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확대와 고용창출이 절실하다"며 "장치산업 중심의 대기업만으로는 전체 일자리 확대에 한계가 있으므로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경련 회장단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
회장단은 또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회장단사가 시행중인 대학생 인턴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난 6월 현재 33만명에 이르는 청년실업자들의 실업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회장단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9월 금융위기설은 기우임이 확인됐다"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600대 기업의 투자 100조 2000억원 집행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고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 방안도 함께 강구키로 했다.
전경련은 이와 관련, 11월중 광주, 창원, 대구 등에서 '전경련 회장단 및 주요 회원사의 지방순회 간담회'를 개최,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지방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최용권 삼환 회장, 이웅열 코오롱 호장, 신동빈롯데 부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