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과 은행, 신·기보 등의 금융회사가 최근 중소기업이 겪는 금융애로 사항을 상담하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상담센터와 상담반을 만들어 가동한다.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은 11일 금감원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를 설치, 이날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원에도 상담팀을 운영하고 17개 국내은행과 신보 기보 등 19개 금융회사도 이날부터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을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금감원 금융애로상담센터와 각 금융회사 상담반은 상호 협력해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출, 외환, 파생금융상품 등 금융거래상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불편을 해소해 주고자 마련됐다. 신용관리, 정책자금지원 제도, 신용보증서 제도 등에 대한 상담은 물론이고, 워크아웃 등 기업개선지원 제도 및 회사운영관련 사항도 상담해 준다.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금감원의 센터 또는 각 금융회사 상담반에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전화, 팩스, 인터넷, 우편 또는 직접방문 등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열린 중기 금융애로상담센터 개소식엔 전광우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감원장, 중소기업청장, 은행연합회장, 신·기보 이사장, 주요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도 "자금조달에 일시적 애로가 있는 정상 중소기업들에 자금지원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도움을 준다"며 "중기 지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은 11일 금감원에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를 설치, 이날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원에도 상담팀을 운영하고 17개 국내은행과 신보 기보 등 19개 금융회사도 이날부터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을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금감원 금융애로상담센터와 각 금융회사 상담반은 상호 협력해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출, 외환, 파생금융상품 등 금융거래상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불편을 해소해 주고자 마련됐다. 신용관리, 정책자금지원 제도, 신용보증서 제도 등에 대한 상담은 물론이고, 워크아웃 등 기업개선지원 제도 및 회사운영관련 사항도 상담해 준다.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금감원의 센터 또는 각 금융회사 상담반에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전화, 팩스, 인터넷, 우편 또는 직접방문 등이 가능하다.
이날 오후 열린 중기 금융애로상담센터 개소식엔 전광우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감원장, 중소기업청장, 은행연합회장, 신·기보 이사장, 주요 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도 "자금조달에 일시적 애로가 있는 정상 중소기업들에 자금지원을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금융회사의 건전성에 도움을 준다"며 "중기 지원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