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지주회사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두산은 2일 테크팩 사업부문을 12월 1일자로 물적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두산의 자산과 부채는 각각 2553억원 줄어든 1조7844억원, 1조1138억원이 됐다. 총 차입금 역시 2004억원 줄어든 7383억원으로 축소돼 부채비율은 38% 개선된 166%가 될 예정이다.
특히 두산은 이번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요건인 총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 50%에 보다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지주회사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2006년 1월, 3년 이내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선언한 이래 계열사 지분매각을 통한 순환출자해소, 사업 매각 및 분할 등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두산은 향후 사업구조를 미래 성장성 및 수익성 증대가 가능한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 6월 향후 지주회사의 성장 및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동명모트롤(現 두산모트롤)을 인수하기도 했다.
두산은 지난 7월에도 전자, 주류 등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출판 사업부문을 분할한 바 있다.
두산은 2일 테크팩 사업부문을 12월 1일자로 물적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두산의 자산과 부채는 각각 2553억원 줄어든 1조7844억원, 1조1138억원이 됐다. 총 차입금 역시 2004억원 줄어든 7383억원으로 축소돼 부채비율은 38% 개선된 166%가 될 예정이다.
특히 두산은 이번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요건인 총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 50%에 보다 근접할 것으로 예상돼 지주회사 전환을 가속화시킬 수 있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2006년 1월, 3년 이내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선언한 이래 계열사 지분매각을 통한 순환출자해소, 사업 매각 및 분할 등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두산은 향후 사업구조를 미래 성장성 및 수익성 증대가 가능한 핵심사업 위주로 재편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 6월 향후 지주회사의 성장 및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동명모트롤(現 두산모트롤)을 인수하기도 했다.
두산은 지난 7월에도 전자, 주류 등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출판 사업부문을 분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