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VGX인터내셔널(대표이사 종 조셉 김)은 지난 2월 착수한 제1형 당뇨치료제(VGX-1027)의 임상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VGX인터내셔널은 임상1상의 단일상승용량(SAD) 시험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 내달부터 복합상승용량(MAD) 시험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합상승용량 시험은 미국 FDA의 승인 사항이다. 복합상승용량 시험은 균일한 용량을 투여하는 단일상승용량 시험과 달리 시약의 잔존율과 투여율을 달리해 진행하는 복합시험으로 복합상승용량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VG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건강한 성인남녀 52명을 7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단일상승용량 시험에서 1mg~400mg을 투약한 6개 그룹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안정성 부문에서 허용범위를 넘는 독성 반응은 없었으며, 역효과(AE: Adverse Events)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800mg 투약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 임상1상이 진행되고 있는 VGX의 제1형 당뇨 치료제 VGX-1027은 류마티스와 관절염 치료제 두 가지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세계 1형 당뇨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체 당뇨치료제 시장의 7~15% 수준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대부분이 2형 당뇨치료에 집중돼 있으며 1형 당뇨 치료제의 임상에 착수한 곳은 VGX인터내셔널과 다국적 제약사 GSK 두 곳에 불과하다.
VGX인터내셔널은 임상1상의 단일상승용량(SAD) 시험결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 내달부터 복합상승용량(MAD) 시험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합상승용량 시험은 미국 FDA의 승인 사항이다. 복합상승용량 시험은 균일한 용량을 투여하는 단일상승용량 시험과 달리 시약의 잔존율과 투여율을 달리해 진행하는 복합시험으로 복합상승용량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임상 2상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VG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건강한 성인남녀 52명을 7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단일상승용량 시험에서 1mg~400mg을 투약한 6개 그룹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안정성 부문에서 허용범위를 넘는 독성 반응은 없었으며, 역효과(AE: Adverse Events)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800mg 투약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 임상1상이 진행되고 있는 VGX의 제1형 당뇨 치료제 VGX-1027은 류마티스와 관절염 치료제 두 가지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세계 1형 당뇨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억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체 당뇨치료제 시장의 7~15% 수준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대부분이 2형 당뇨치료에 집중돼 있으며 1형 당뇨 치료제의 임상에 착수한 곳은 VGX인터내셔널과 다국적 제약사 GSK 두 곳에 불과하다.